베트남 여행 다녀온 지인이 강추한 과자 ‘칼치즈’
여행을 가면 먹는 즐거움을 빼 놓을 수 없죠. 입이 즐거워야 여행이 더 신나는 법이니까요~ 지인이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군것질거리들 중에서 치즈덕후인 저의 취향저격 과자를 사왔어요.
치즈치즈한 맛난 과자 ‘칼치즈’를 소개할게요^^
과자 상자부터 치즈치즈한 색깔의 ‘칼치즈’에요.
저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한
지인의 탁월한 선택인 듯 해요^^
가격은 2100원.
베트남에서 사온 과자들 중 가장 비싸요.
치즈과자에 키를 재는 남자아이 섬네일...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표현인가 봐요!
과자를 맛보기 전에 맘에 들었던 건
과자 상자 안에 과자가 빈틈없이 꽉 차 있었어요.
양심 없는 질소과자 때문에 받은 상처를
여기서 치유 받았어요ㅎㅎㅎ
그리고 이거!
일면 동심을 유혹하는 검은손이죠 ㅋㅋ
포켓몬카드가 들어있더라고요.
국적 불문하고 어딜가나 상술은 넘쳐나요^^;
주황색 기다란 과자봉지에 과자가 들어있어요.
과자상자 하나에 낱개 포장된 과자가
20개 들어있으니까 가성비로 괜찮죠?!
과자봉지에 있는 그림을 보면
과자사이에 치즈가 있는 샌드 같아요.
일단 과자는 기다랗고요~
과자봉지를 뜯으면
과자가 2개 들어있네요~
과자를 꺼냈는데...
아니 이건 웨..... 하스??
웨하스와 꼭 닮은 롱 웨하스였어요.
치즈가 3단이나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고소한 치즈향~
단짠단짠한 치즈맛 과자 특유의 과자냄새에요.
웨하스의 식감은 다 아시잖아요~
바삭바삭바삭바삭바삭 ㅋㅋ
얇은 과자를 겹겹이 쌓아올린 웨하스.
바삭바삭하지 않으면 이상한거죠?!
한입만 먹어도 바삭한 식감과
치즈맛이 그대로 느껴져요~~~
치즈가 정말 진해서 좋았어요.
단짠단짠한 치즈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취향저격의 과자일 것 같아요.
치즈치즈~ 단짠단짠~ 바삭바삭~~~
지인분이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과자들 중
저의 취향저격을 200% 장담하며 선물한 과자에요.
앉은 자리에서 반 이상 다 먹은건
안 비밀로 할게요^^;
이상 베트남 여행 갔던 지인에게 선물 받은
치즈덕후를 만족시킨 과자 ‘칼치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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