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생밤 껍질 순삭하는 초간단 꿀팁
생밤은 워낙 딱딱해서 껍질을 벗기는데 정말 힘이 많이 들어가요. 전에 생밤 껍질을 꽤 많이 벗기고 손에 물집이 잡혔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알려드릴 꿀팁만 알았다면 그런 불상사는 없었을텐데 말이죠. 딱딱한 생밤 껍질 쉽게 벗기는 초간단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속이 꽉 들어찬 알밤은
껍질이 정말 딱딱해요.
생밤 껍질을 완전히 벗겨내려면
딱딱한 겉껍질 벗기고
찰떡같이 붙어있는 속껍질까지 까려면...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하지만 팔팔 끓인 ‘뜨거운 물’ 하나면 문제없어요!
전기포트로 끓인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딱딱한 생밤 껍질을 쉽게 까볼게요.
방법도 간단해요.
그릇에 생밤을 담고
밤이 완전히 잠길만큼 뜨거운 물을 부어요.
뜨거운 물 속에 담가놓고 10분.
10분 동안 밤 껍질이 부드러워져요!
10분이 지나고 밤을 뜨거운 물에서 꺼냈어요.
10분이 지났어도 물이 뜨겁더라고요.
체에 받쳐서 쉽게 꺼냈어요.
겉껍질이 부드러워진 생밤의
꼭지부분을 살짝 잘라줘요.
반대쪽 아랫부분도 살짝 잘라주고요~
껍질이 어찌나 부드러워졌는지
살짝만 손끝으로 벗겨내도 슬슬 까져요.
겉껍질을 모두 벗겨냈어요.
작게 조각내서 잘라낸 게 아니라
허물 벗듯이 통째로 벗겨냈어요.
덕분에 밤 껍질 까는 시간도 반으로 줄었고요!
겉껍질은 쉽게 벗겨냈고,
이제 속껍질을 벗겨낼 차례에요.
속껍질도 하나하나 칼로 까려면
시간이 꽤 걸리죠.
속껍질도 겉껍질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로 불려서 쉽게 벗겨낼 수 있어요.
팔팔 끓인 뜨거운 물 붓고 10분만 담가두면 돼요.
10분간 뜨거운 물에 불렸더니
쉽게 벗겨낼 수 있었어요.
칼로 깎아내지 않아도
손으로 살살 떼어내니까 껍질이 벗겨졌어요.
밤 모양은 그대로인데
껍질만 싹~ 벗겨지더라고요.
생밤을 깔 때
딱딱한 껍질 때문에 힘드셨죠?
뜨거운 물에 10분이면 쉽게 벗겨낼 수 있어요^^
이상 딱딱한 밤 껍질 부드럽게 만드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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