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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튀김이 들어있는 GS25 신제품 ‘덴뿌라우동’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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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튀김이 들어있는 GS25 신제품 ‘덴뿌라우동’ 먹어봤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끝내주는 편의점 도시락들이 많이 출시된 것 같아요. 

뜨끈한 국물하면 우동을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은 GS25 신제품 ‘덴뿌라우동’을 소개할게요^^



빨간 우동 용기가 굉장히 깔끔해 보이죠?

덴뿌라우동의 가격은 3500원이고,

국물이 없는 상태라서 그런지 

35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뭔가 휑한 느낌이에요.



덴뿌라우동에는 3가지 튀김이 들어있어요.

야채, 새우, 어묵 튀김 3종류인데

우동에 들어있는 튀김은 바삭함이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죠.



우동의 국물맛을 결정짓는 액상스프에요.

액상스프는 별도 포장되서 뚜껑에 붙어있어요.



일단 새우튀김, 야채튀김, 어묵튀김이 눈길을 끌고,

그 아래 면발이 들어있어요. 

맛을 보진 않았지만

재료들 색감의 조화가 참 좋네요~



액상스프를 붓고

용기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도 부어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데워주면 준비 끝~!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우동 한그릇~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국물부터 한입 맛을 봐야겠죠?! 

국물은 음~~~ 짜요ㅋㅋㅋ

짠맛이 강하기도 하지만

용기 표시선까지만 물을 부으니까

국물양이 적어요. 



어묵 튀김은 쫄깃한 식감이 있었어요.

국물에 데워지니까 핫바를 먹는 것 같아요. 



살짝 매콤해서 맛은 깔끔해요. 

어묵튀김과 우동을 같이 먹으니까

오뎅이 들어간 우동과 비슷했어요. 



우동 국물 속에서 바삭함을 잃은 새우튀김.

개인적으로 튀김의 생명은 바삭함이라고 생각해서

튀김옷이 물에 젖은 식감은 별로였어요.



그래도 속에 들어있는 새우는 맛있네요. 

덴뿌라우동이니까

새우튀김과 국물을 같이 먹어봤어요.

짭조름한 국물의 간이 튀김에 스며들어서

나름 괜찮더라고요. 



큼직한 야채튀김도 있어요. 

국물은 짠맛이 강한데 비해

튀김은 짜지 않고 간이 잘 맞았어요.

우동에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로 데우기 전에

튀김만 그냥 먹었어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ㅎㅎㅎ 



면발이 춤을 춰요~!!

덜 데워진건 아닌데 

면발 자체가 약간 춤을 추는 것처럼

젓가락으로 잡기가 힘들더라고요. 



국물에 면이 폭 잠기면서

국물과 면을 같이 호로록 먹어보고 싶었지만,

면발이 자유분방해서 포기했어요^^;

뭔가 입에 척 감기는 맛을 없었지만,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은 좋아요.



덴뿌라우동을 먹다가 중간에 뜨거운 물을 더 부었어요.

정량보다 물을 더 넣으니까

오히려 간도 잘 맞고 국물도 자작해서 맛있었어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물을 정량보다 더 넣는걸  추천할게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먹으면

라면국물과는 다르게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우동.

아쉬운 점이 있다면

3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이상 3가지 튀김이 들어있는 GS25 신제품 

‘덴뿌라우동’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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