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잘 어울리는 편의점 신제품 ‘티라미슈큐브’ 솔직후기
오늘 편의점에서 취향저격일 것 같은 신제품을 발견했어요.
티라미슈 미니미라고 할까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티라미슈큐브’를 소개할게요^^
세븐일레븐 신제품 ‘티라미슈큐브’
가격은 1200원이고
초콜릿가공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영양정보를 보면
총 내용량 60g에 355kcal로
무게는 가볍고 칼로리는 높고! ㅋㅋㅋ
섬네일 사진을 보면
티리마슈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가루가 뒤덮인
네모상자 같아요.
이런건 어서 빨리 맛을 봐야죠~
과자 봉지를 뜯는 순간
코코아향이 확 올라오는데...
이건 적어도 너무 적은 양이네요.
과자봉지 밑부분에 넣다 만 듯한 티라미슈큐브.
과자를 전부 그릇에 담아봤어요.
그릇은 소스 그릇으로 사용하는 간장종지 크기인데
과자 한봉지가 저기 다 들어갈 정도면....
일단 가격대비 양은 좀 아쉽네요.
티라미슈큐브는
코코아가루가 많이 묻어있는데
제가 생각한것처럼 빵의 느낌보다는
구멍이 송송 뚫린게 과자같은 느낌이에요.
아주 작은 네모모양으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는 먹기 편해요.
손에 잡으면 가루가 묻는건
티라미슈 먹은 티 좀 내는 정도에요^^
티라미슈큐브를 반으로 자르면
안은 확실히 과자에요.
그리고 중간중간 화이트초콜릿이 들어있어요.
한입에 쏙 넣어서 맛을 보면
맛은 음.... 나쁘지 않아요.
티라미슈 케이크처럼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지만
바삭한 과자와 부드러운 케이크의 중간쯤?!
코코아가루가 듬뿍 묻혀있어서 달콤하고
안에 화이트초콜릿도 달콤해요.
과자는 살짝 고소한 맛이 나네요.
티라미슈라는 표현보다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과자가 더 맞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삭한 식감이 있다보니
티라미슈의 부드러움에는 살짝 못 미치네요.
하지만 커피에 곁들이기엔 괜찮았어요.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같이 먹으면
꽤 잘 어울리는 티타임이 될 것 같아요^^
부드러운 리얼.... 까지는 아니지만
달콤하고 촉촉한 초콜릿 과자로 맛있어요.
다 먹고 나니 맛보다도 양이 적은게 아쉽네요^^;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찾는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커피에 곁들이는 달콤한 디저트로 좋아요~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바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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