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억돋는 맛! 학교 앞 분식집 ‘어묵꼬치’ 만들기

반응형
728x170

추억돋는 맛! 학교 앞 분식집 ‘어묵꼬치’ 만들기

학교 다닐 때 방앗간처럼 들르는 단골 분식집 하나쯤은 다 있었죠~ 특히 간편하게 먹기 편한 꼬치메뉴는 분식집에서도 인기 만점인데요. 

오늘은 추억돋는 맛!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어묵꼬치’를 만들어 볼게요~



어묵꼬치라 쓰고 오뎅꼬치라 읽고 싶네요ㅎㅎㅎ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어묵꼬치 하나 손에 들고 촵촵 먹으면서 가면

눈누난나~ 참 즐겁던 그 때. 

그 추억돋는 맛이 생각나서 만들어 봤어요.

[어묵꼬치 재료]

어묵, 고추장2, 올리고당4, 케첩6, 

설탕2, 간장1, 다진마늘1, 참기름 약간.


어묵은 냉동실에 있던거 꺼냈고,

어묵꼬치 소스 재료는 어른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먼저 소스부터 만들어요.

고추장, 케첩, 올리고당, 설탕, 간장, 다진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고소한 참기름도 살짝 넣어주면

소스맛이 훨씬 좋아요~



마성의 소스란 이걸 두고 하는 말 일거예요.

어묵, 떡, 치킨너겟, 돈까스 등등

분식집의 어떤 메뉴와도 환상적으로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매콤한 소스가 완성됐어요^^



어묵은 끓는 물에 담가서

기름기와 불순물을 제거한 후 건져주세요.


어묵은 2가지 형태로 손질했어요.

꼬치용은 나무젓가락에 끼우고,

강정처럼 만들 어묵은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어묵을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이제 소스를 어묵에 골고루 묻혀주면 되는데요,

그냥 바로 바르지 말고

프라이팬에 한번 파르르 끓여주면 더 맛있어요.



바삭하게 구워놓은 어묵에

소스를 골고루 발라주면 끝이에요~



꼬치용 어묵에 소스를 골고루 바른 후

강정용 어묵 투하!

양념 잘 배이게 휘리릭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이건 그냥 순삭 각이죠!!!



보자마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손이 가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어묵꼬치에요~

옆에 어묵강정은 보너스^^



어묵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있어요.

어묵의 종류에 따라

같은 소스를 사용해도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사각어묵이 취향저격~!!


기다란 어묵은 씹는 맛이 더 쫄깃하고

사각어묵보다 먹기 편해서 좋아요. 



꼬치에 끼우지만 않았을 뿐

같은 어묵, 같은 소스로 만든 어묵강정이에요.

이건 정말 밥반찬으로 최고!

간식으로 먹을 땐 꼬치에 끼워서,

밥반찬으로 먹을 땐 한입 크기로 썰어서^^


소스에 넣는 양념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요~

어묵과 새콤달콤매콤 소스의 조합은

항상 옳다는거 아시죠?! ^^

학교 앞 분식집에서 어묵꼬치 좀 드셔본 분들은

꼭 한번 그 추억돋는 맛에 빠져보시길 바랄게요~



==============================

★ 매일매일 유익한 정보 받아보세요 ★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생활건강정보" 카카오스토리 채널

 ☞ "생활건강정보" 페이스북

===============================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꼭 눌러주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