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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특제소스로 만든 CU 신제품 ‘삼겹살구이정식’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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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특제소스로 만든 CU 신제품 ‘삼겹살구이정식’ 솔직후기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삼겹살을 좋아하는 나라도 없을 것 같아요. 국민고기 삼겹살이 백종원표 특제소스와 만나면 어떤 맛일까요? 그래서 직접 먹어봤어요. 

CU 신제품 ‘삼겹살구이정식’ 먹어본 솔직후기를 시작할게요.



CU편의점에서 새롭게 출시한 

삼겹살구이정식 도시락이에요.

가격은 4500원이고

총 내용량 435g에 762kcal입니다. 



삼겹살구이가 따로 반찬칸에 담긴게 아니라

밥 위에 특제소스와 함께 올라가 있어요. 

일단 전자레인지로 1분40초 데웠더니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간장소스 냄새가 맛있게 나네요~



고기는 삼겹살이라서 중간중간 비계가 섞여있네요.

백종원의 삼겹살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대패삼겹살이죠. 

원재료명을 보니까 이것도 대패삼겹이었어요. 



5가지 반찬부터 차근차근 소개할게요.

반찬 중에서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소시지어묵볶음이에요. 

소시지, 어묵, 채소를 양념과 함께 볶아냈는데,

소스는 아주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데 맛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묵은 괜찮았는데,

소시지가 조금 푸석거리는 식감이었어요.



노란색 계란말이에요. 

일본식 계란말이처럼 얇게 여러겹으로 말려있어요.

계란말이를 한입 먹고 깜짝 놀란 건...

매운맛때문이에요.

순간 매운맛이 확 와서 찾아보니까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었더라고요. 



나물은 2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유채나물, 또 하나는 콩나물이에요. 

콩나물은 익숙하지만, 유채나물은 생소했어요.



나물은 모두 간도 적당히 되어있고,

특히 콩나물은 아삭아삭했어요. 



유채나물은 처음 먹어봤는데,



특별히 진한 맛이나 향기는 없고

밥 반찬으로 먹으면 좋아요.



볶음김치를 빼놓을 수 없죠~

새콤하게 익은 김치를 볶았는데,

삼겹살구이와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대패삼겹살을 이용해서

고기 두께는 얇고 뭉쳐져 있어요.

밥은 완전히 흰밥!



고기만 먹어봤는데,

단짠단짠한 특제 간장소스가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요.

고기가 얇아서 소스가 잘 배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소스는 간장을 베이스로 해서

그냥 먹으면 조금 짤 수 있는데,

밥 위에 올려서 먹으니까 간이 잘 맞았어요. 



먹다가 밥과 고기를 같이 비볐어요.

소스가 조금만 넉넉했으면.... ㅋㅋ



전 오히려 비벼서 먹는게 낫더라고요. 

고기는 괜찮은데 밥이 너무 찰기가 없고,

약간 날리는 듯한 밥이였어요.

고기 양념에 비벼서 먹으니까 그나마 낫고,

불고기 남은 국물에 밥 비벼먹는 맛이에요.

백종원 특제소스라고 하지만 스페셜한 맛은 아니에요.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단짠단짠 소스로

고기와 잘 어울리긴 했어요.

전체적인 느낌은 반찬의 구성이나 삼겹살구이가

기사식당 돼지불백을 먹는 것 같았어요^^ ㅎㅎ

이상 CU 신제품 ‘삼겹살구이정식’ 도시락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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