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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가 알려준 식빵으로 ‘빠네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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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토니가 알려준 식빵으로 ‘빠네파스타’ 만들기

빠네파스타라고 하면 통식빵이나 하드롤 속에 파스타가 흘러넘칠 정도로 가득 담긴 비주얼을 상상하죠. 파스타를 담고 있는 그릇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게 빠네의 가장 큰 매력인데요. 통식빵이나 하드롤이 없어도 얼마든지 빠네를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미우새 토니가 알려준 ‘식빵 빠네파스타’를 만들어 볼게요^^



파스타면과 소스만 있으면

다른 재료는 취향대로 준비하면 돼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빵.

보통 통식빵이나 하드롤만 생각하는데,

집에 있던 식빵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식빵 빠네파스타 재료]

식빵, 크림소스, 파스타면, 양파, 베이컨.



파스타면을 끓는물에 미리 삶아 체에 받쳐놓고,

파스타면을 끓인 면수는 절대 버리지 말기!

전 크림소스에 잘 어울리는 탈리아텔레로 준비했어요.



파스타 속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거 털었어요ㅋ

간단하게 베이컨과 양파.

각각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시중에 판매하는 소스를 사용할 경우

간도 충분히 되어있기 때문에

많은 재료를 넣지 않아도 맛이 좋아요^^



이제 식빵으로 파스타를 담는 빠네를 만들거예요.

준비한 파스타양에 따라 높이를 조절하면 돼요.



가장 밑에 깔아놓을 식빵 하나만 제외하고

나머지 식빵을 차곡차곡 잘 쌓아요.

그리고 빵칼을 이용해서 

테두리만 남기고 잘라서 공간을 만들어요.

속에서 파낸 식빵조각도 먹을거예요 ㅋㅋ



넓은 접시에 파스타를 담을 식빵그릇을 올려놓고

속에서 파낸 식빵조각도 

한입크기로 잘라 옆에 같이 담았어요. 

빠네 세팅부터 맞춰놓고 파스타를 만들면 편해요~



살짝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양파와 베이컨을 볶아요.

양파와 베이컨이 반정도 익으면

크림소스를 붓고 끓여주세요. 

소스가 적당한 농도로 졸아 들면

미리 삶아놓은 면을 넣고 골고루 볶아주면 돼요~!

보통 크림소스를 넣고 

농도를 맞추기 위해 우유나 생크림을 넣는데,

저는 파스타 끓인 면수를 넣어줬어요.

그러면 느끼함도 줄고 간도 잘 맞아요^^



면에 크림소스가 골고루 배어서

정말 맛있는 파스타가 완성됐어요.



이제 미리 세팅해놓은 빠네에 담아주면 끝~!



파스타전문점에서 즐겨 먹던

빵 속의 빠네파스타가 완성됐어요^^



빵 밖으로 진한 크림소스가 흘러 넘치면서

소스가 밴 식빵이 촉촉해졌어요. 

속에서 파낸 식빵조각 위에 남은 소스를 뿌렸더니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요리가 되더라고요.

크림스프에 빵을 찍어먹는 듯 한 맛이에요~



크림소스로 만든 파스타라서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파스타 한 젓가락 하실래예?! ㅋㅋㅋ



오히려 통식빵이나 하드롤을 사용할 때보다

빵을 먹기가 더 편했어요. 

하드롤은 그릇의 모양은 잘 유지되지만

겉면이 딱딱하잖아요. 

식빵으로 빠네파스타를 만들면

식빵에 소스가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식빵도 정말 맛있어요~



근사하게 빠네파스타 한상차림으로 

가족들과 같이 먹었어요. 

비주얼만 봐도 절대 파스타전문점 부럽지 않고.

맛은... 당연히 맛있죠~!!

똑같은 파스타를 먹어도

색다른 기분을 즐길 수 있는 빠네파스타.

식빵으로 만든 빠네파스타로

맛있는 한끼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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