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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투어 필수코스라는 ‘홍두병’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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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투어 필수코스라는 ‘홍두병’ 먹어본 후기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유명한 맛집들이 많죠. 특히 방송에 소개된 맛집들은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인데요. 그중에서도 차이나타운의 맛집 투어 필수코스라 불리는 ‘홍두병’을 소개해드릴게요^^



평일에도 줄을 서서 사야 할 정도로 인기인 ‘홍두병’



워낙 다양한 방송에 소개된 곳이라서

인천 차이나타운을 들를다면

꼭 한번 맛봐야 할 맛집으로 꼽혀요. 



홍두병 종류는

통팥, 망고, 녹차, 크림치즈, 다크초코 5가지인데

저는 종류별로 다 주문을 했어요. 

통팥이 메인이라서 그런지 가장 인기가 많더라고요.



통팥은 5개, 나머지는 각각 1개씩 포장했어요.

참고로 가격은 각각 2천원이에요.



5개 이상 주문하면 이렇게 박스포장을 해주는데,

선물용으로 좋은 것 같아요. 


홍두병은 각각 낱개 포장되어 있어서

손으로 들고 먹기에 편해요. 

종이에서 꺼내보면 

빵이 두툼하고 폭신폭신하면서,

크기가 큰편은 아니에요. 

겉으로 봐서는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어요.



가장 먼저 가장 인기가 많은 통팥을 먹어볼게요.

빵이 두툼하면서 폭신하다고 느꼈는데,

속을 보니 빵은 굉장히 얇고 

통팥이 정말 가득 들어있었어요. 

적당히 달콤한 통팥이 맛있더라고요~워낙 속에 통팥을 꽉 채워서 그런지

한입 먹으면 잘 삶아진 팥이 입안에 가득해요.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통팥 양이 상상이상이네요!



이번엔 망고인데,

홍두병과 망고의 조합은 전혀 상상이 안됐어요.

새콤달콤한 망고는 리얼 과육이 씹히면서

설탕으로 만든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과육이 주는 새콤달콤한 맛이 났어요. 

두병과 잘 어울리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나름 신선한 맛을 느꼈어요.

특히 중간에 씹히는 망고의 식감이 아주 좋아요~



이번엔 녹차맛이에요.

녹차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녹차맛 앙금을 정말 넉넉하게 담았어요~

녹차 홍두병은 녹차맛이나 향이 나긴 하지만

단맛이 워낙 강해서 녹차맛이 묻히더라고요.



이번엔 크림치즈에요.

다른 속 재료들이 워낙 빈틈없이 채워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크림치즈 양이 적어 보여요.

크림치즈는 약간 새콤한 맛이 나면서

크리미한 식감이 치즈보다 부드러웠어요.

다른 종류의 홍두병이 대부분 단맛 위주라면

촉촉한 크림치즈의 맛이 색달랐어요.



마지막은 다크초코에요.

가장 맛이 궁금했던게 바로 이 다크초코였어요.

초코빵의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역시나... 제가 여태까지 맛본 그 어떤 초코빵보다

이건 정말 레알이었어요.

초콜릿 여러개를 한데 녹여놓은 듯하고,

한입 먹으면 빵을 먹는다는 느낌이 안들 정도로

초콜릿 생각밖에 안나요. 



처음엔 아무리 두툼해도 

하나에 2000원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있는 소를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일단 빵부분이 굉장히 촉촉하면서도 쫄깃하고,

그 속을 가득 채운 소가 제대로에요. 

흉내만 낸 게 아니라 

재료의 맛을 잘 살린 것 같았어요.

특히 망고와 다크초코는 색다른 맛이었고,

5가지 모두 별미로 먹기 좋았어요.

차이나타운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맛보셔도 좋을거예요~

이상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투어 필수코스로 꼽히는

‘홍두병’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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