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부르는 대형마트의 스윗한 디저트 5종
달콤한 디저트를 보면 쌉싸름한 커피가 생각나요.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과 달콤한 디저트만 있으면 이곳이 헤븐~^^
오늘은 커피와 함께 지친일상을 녹여줄 대형마트의 스윗한 디저트 5종을 소개해드릴게요.
1. 베리요거트오믈렛(10,980원)
트레이더스의 ‘베리요거트오믈렛’은 입안에 넣는 순간 녹아버리는 꿀맛이에요. 촉촉한 빵 사이에 달콤한 생크림이 채워져 있고, 그 위에 블루베리가 뽁! 생크림도 부드럽지만 빵이 정말 촉촉해요. 개인적으로 생크림을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이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아메리카노 한 사발만 있으면 24개 순삭각이랍니다^^
2. 바나나브레드푸딩(3,980원)
빼박캔트 바나나!!! 이마트 바나나브레드푸딩 위에 뿌려진 슈가파우더만 봐도 커피가 땡기네요 ㅎㅎㅎ 큼직하게 올려진 바나나와 빵 조각이 보여요. 빵은 제가 좋아하는 크로와상이네요~ 적당히 달콤한맛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과일의 단맛이라서 좋고, 살짝 겉면이 바삭하게 구워진 푸딩이라서 커피랑 먹으면 더더욱 맛있어요.
3. 초코쉬폰&화이트쉬폰(각각 3,990원)
빅마켓의 쉬폰케이크 2종 초코쉬폰&화이트쉬폰이에요. 카스텔라처럼 폭신폭신한 시트 사이에 들어있는 달콤한 크림. 특히 초코쉬폰은 커피와의 케미 100점 만점에 120점 줄게요ㅋ 화이트쉬폰에 들어있는 블루베리크림도 맛있었어요. 대형마트의 가성비 좋은 쉬폰케이크 2종이면 벤티사이즈 커피도 부족할 것 같아요^^
4. 시크밸(3,980원)
시크한 현대인의 필수아이템이라는 이마트 ‘시크밸’이에요. 현대인의 필수아이템이 시크밸이라면 커피가 빠질 수 없죠. 모짜렐라치즈인 척 하는 크림치즈가 토핑 되어있는데, 식감은 슈크림과 비슷해서 맛있어요. 단, 양이 너무 적다는게 아쉬웠어요. 3겹으로 된 빵 사이에는 진한 계피향 설탕이 듬뿍 발라져 있어서 커피를 찾을 수 밖에 없는 맛이에요.
5. 쿠키슈(9,980원)
보기만 해도 얼른 한입 깨물고 싶은 트레이더스의 쿠키슈에요. 겉은 바삭한 소보로느낌인데, 속안을 가득 채운 슈크림이 아주 좋아요. 빵은 깨찰빵처럼 쫄깃해서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맛이에요. 바닐라향 은은하게 퍼지는 슈크림을 입안 가득 채우면 자연스럽게 커피 한모금 하게 되죠. 커피 한잔과 쿠키슈 하나면 맛있고 근사한 티타임이 될 수 있어요!
눈으로 보기만해도 커피를 부르는 디저트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는 대형마트의 스윗한 디저트!
맛 좋고 비주얼 좋고 가성비까지 좋은
대형마트의 달콤 디저트와 커피 한잔 어떠세요?! ^^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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