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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딱 좋은 현관 청소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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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딱 좋은 현관 청소하는 꿀팁

현관은 청소 구역에서 자주 제외되는 곳 중 하나에요. 

집안을 쓸고 닦는 것에 비해 현관은 소홀하게 되는데, 

저만 그런가요?! 

장마가 시작되면 현관에 물기가 마를 날이 없죠...

하지만 또 장마철은 현관 청소하기 딱 좋은 날이랍니다^^ 

지금부터 장마철이 제격인 비 오는 날 간편하게 

현관 청소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비 오는 날 외출에서 돌아오면

신발이나 옷이 비에 젖는 것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따라오는 것들이 있어요. 

바로 빗물과 함께 신발에 묻어온 흙과 먼지에요. 



문제는 신발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그 흙과 먼지가 현관에 쌓이기 시작한다는 거죠. 

물기로 인한 얼룩은 기본이고,

크고 작은 먼지와 흙, 모래들이

현관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요. 



설상가상으로 현관이 더러워지고 바로 치우지 않으면

문이 열릴 때마다 들어오는 바람으로 인해서

그 먼지와 흙이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해요. 

장마철 거실 바닥이 까끌까끌한 느낌이 드는 게

바로 이것 때문이었어요... 



더러워진 현관은

빗자루로 쓸고 물걸레로 닦고 마른걸레로 다시 닦고,

번거로움 때문에 자꾸 미루는데요.

오히려 비 오는 날 하면 더 좋은

간단하고 효율적인 현관청소법이 있어요. 

준비물을 신문지와 분무기 끝!!!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반듯하지 않게 찢어도 상관없어요. 

신문지의 양은 현관의 크기에 따라 다른데요~

일반적인 크기의 현관이라면

신문지 4-5장 정도면 충분해요. 



적당한 크기로 찢은 신문지를 현관에 깔아주세요. 

완전히 빈틈없이 깔아줄 필요는 없어요.

저는 찢은 신문지를 모두 뿌린 다음

발로 대충 흩어놨어요^^

장마철 현관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하면

신문지가 바닥에 착! 잘 붙어요~



그다음은 신문지를 깔아놓은 현관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요.



신문지가 물에 완전히 젖을 만큼 물을 뿌려주세요.



이렇게 20분 이상 방치해서 찌든때를 불려주세요.



신문지가 바닥에 있는 물기를 흡수하면서

흙, 먼지도 함께 달라붙게 된답니다. 



20분 후 바닥을 닦는 느낌으로 신문지를 모아요.



바닥에 흩어져서 청소하기 쉽지 않던 흙, 먼지들이

물에 젖은 신문지를 따라 모아지는게 보여요. 

그리고 신문지로 슥슥 닦으면

그대로 신문지에 묻어난답니다~!!

빗자루와 물걸레가 같이 하던 일을

신문지 하나로 끝내는거죠^^



열일한 신문지, 고맙네요~ ㅎㅎㅎ



현관에 남아있는 물기는

마른걸레나 티슈로 닦아주세요.

물론 신문지로 닦아줘도 돼요^^

저는 시작부터 끝까지 신문지 하나로 끝냈어요~



지저분하던 현관이 깨끗해졌죠~

현관이 깨끗해졌으니까 이제 끝???



no! no! no!

깨끗하게 청소를 마친 현관은

10분 정도 문을 열어서 

남아있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는게 좋아요 ^^



신문지가 창문이나 창틀 청소에 유용한건 알았지만,

현관 청소까지 가능한 꿀템이었다니!

비 오는 날, 현관 청소하기 딱 좋은 날~

이번 장마에 그동안 미뤄왔던 현관청소 어떠세요?!

빗물에 딸려온 흙, 먼지로 더러워진 현관도

맨발로 다니고 싶을 만큼 깨끗하게 만드는 꿀팁,

신문지 하나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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