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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서 나는 물 비린내 제거와 소독을 동시에 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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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서 나는 물 비린내 제거와 소독을 동시에 하는 꿀팁

장마가 시작되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집안 곳곳 습한 기운이 넘쳐나네요... 주방은 집에서 물을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곳이라 기존의 습한 기운이 배로 느껴져요. 특히 주방 가득한 습기 때문인지 자꾸 컵에서 물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서 간만에 제대로 세척을 했어요. 

오늘은 물비린내 제거는 물론 소독까지 가능한 유리컵 세척법을 소개할게요^^



분명 깨끗하게 설거지 했는데도

물을 마실 때 컵에서 물비린내가 나요...

주방세제만으로는 택도 없는 물비린내!

지금부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물비린내 제거는 물론 소독까지 한방에 해결해볼게요!



설거지통에 유리컵을 담고 물을 채워주세요. 



그리고 주방세제를 한번 꾹- 짜서 넣어요.

주방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깨끗한 설거지가 완성되는건 아니에요. 

뭐든 적정량을 지키는게 좋겠죠^^



손으로 휘휘 저어주면

주방세제가 물에 풀리면서 거품이 생겨요.

이 상태로 5~10분정도 담가두세요. 



이제 수세미로 유리컵을 닦아주세요.

일반적인 설거지 방법과 똑같이 닦으면 돼요. 

단,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직접 묻히지 않고

유리컵을 담가놓았던 주방세제물에

수세미를 흠뻑 적셔서 닦아주세요.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직접적으로 묻히면

주방세제 적정 사용량을 넘기게 될 뿐 아니라

잔여세제가 컵에 남을 수도 있어요.

컵 안쪽에 손이 닿지 않는다면

세척솔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닦아요.



주방세제물로 1차 세척을 마친 유리컵은

흐르는 물로 헹궈주세요.

헹굴 때도 수세미로 닦으면서 헹궈야

잔여세제를 남기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헹굴 때 사용하는 수세미는

헹굼 전용으로만 사용하는게 좋겠죠?!

여기까지 하면 일반적인 설거지 끝.

이제 물비린내 제거와 소독을 시작해볼까요^^



설거지를 마친 유리컵을 

다시 설거지통에 넣고 물을 채워요. 



그리고 식초 한번 쪼르륵!

다들 예상하셨죠^^

식초는 살균 및 소독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최고의 천연세제에요. 

게다가 유리제품을 식초로 마무리 세척하면

반짝반짝 윤이 난답니다~

이정도면 1석3조 꿀템이죠!



식초를 넣은 물에 유리컵을 담그고

10분만 그대로 두면 끝~^^



식초물 샤워를 마친 유리컵은

물에 스윽- 헹궈서 건조시켜요.



보통 컵을 건조시킬 때 이렇게 뒤집어서 말리는데,

이렇게 말리면 오히려 속에 있는 습기가

더 쉽게 빠지지 않아요. 



설거지를 바로 끝낸 후

안에 있는 물기만 빠지고 나면

입구가 위로 오게 세워둬야

공기가 더 잘 통해서 건조가 빠르답니다. 



물기가 조금 남았을 때 마른 행주로 

깨끗하게 닦아서 정리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행주로 물기를 닦아주는 것보다

될 수 있으면 자연건조 시키는걸 추천할게요.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한 행주라고 해도

세균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른행주로 물기가 남아있는 유리컵을 닦는 순간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 



물을 마시기 위해 컵을 입에 대면

비릿하게 올라오는 물비린내 때문에

인상을 찌푸렸었는데, 이제 말끔히 해결됐어요~

게다가 물비린내는 물론 소독까지 끝내서

더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유리컵의 물비린내는 식초!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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