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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반한 ‘중국호떡’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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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반한 ‘중국호떡’ 먹어본 후기

저희 아파트는 일주일에 한번 알뜰시장이 열려요.

이것저것 구경거리도 많지만,

그래도 가장 눈이 가는건 맛있는 먹거리죠.

오늘은 알뜰시장에서 찾은 

이색간식 후기를 준비했어요~

문재인대통령도 반했다는 바로 그것!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알뜰시장을 구경하다가

눈길을 끄는 현수막을 발견했어요. 

현수막 속에 낯익은 얼굴이 보이는데,

문재인 대통령이시더라고요~

대통령도 반한 먹거리는 바로 중국호떡이에요. 

대통령도 다녀간 맛집이

우리 아파트 알뜰시장에 들어왔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요^^;



호떡 기계에서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중국호떡이에요. 

보통 호떡은 지글지글 기름에 튀기듯이 굽는데,

이건 붕어빵처럼 틀에 찍어내기 때문에

기름기 없이 담백해요. 

호떡 굽는 기계에 영양빵이라고 써 있어요^^

영양까지는 모르겠지만

간식으로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호떡 가격은 1개에 1000원, 5개에 3000원이에요.

저는 당연히 5개 구입했어요 ㅋ

종이봉투에 호떡을 담으면서

주인아주머니께서 호떡 하나를 들어 보여주시네요.

서비스래요^^

이래서 시장인심이 좋다고 하나봐요 ㅎㅎㅎ



종이봉투에 중국 호떡 6개 눌러담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렇게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데

따뜻한 호떡에 눈이 가는건 왜 때문일까요? ㅋㅋ

호떡 하나 잡아 들었는데 동그란 보름달 같아요!

기름기가 없어서 그런지 

맨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건 좋았어요.

가면서 하나 순삭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종이봉투를 열었는데,

가장 마지막에 담은 호떡은 눌리지 않았고,

그 전에 담은 호떡들은

뜨거운 상태로 종이봉투 안에 직행해서 그런지

살짝 눌린 상태였어요. 



전에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식 호떡을 맛 본 적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공갈빵이었어요.

이것도 공갈빵 느낌인데

단지 호떡 모양처럼 동그랗게 눌러놓았네요. 

옆에서 보면 두께는 얇지 않아요. 



호떡이 아직 따끈따끈하고 겉면에 가루가 묻어나요. 

마지막에 담은 호떡을 손으로 살짝 눌렀는데,

얼음 갈라지듯이 쫙- 깨졌어요. 



갈라진 속을 보면 역시나 비어있는데,

달콤한 꿀이 잔뜩 발라져 있어요. 

떨어져나간 조각에도 꿀이 발라져있고,

중간중간 통깨도 보여요.



전에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중국식 호떡과 같은데,

차이가 있다면 

차이나타운보다 호떡 속에 꿀이 더 많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더 달콤하고 바삭바삭해요!



정말 얇죠?!

이렇게 얇으니 바삭할 수 밖에요...

입이 심심할 때 오도독 오도독 씹는 재미가 있고.

달콤 바삭한 맛이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



종이봉투 속에 있던 다른 호떡은

바삭한 식감은 없었지만,

쫄깃쫄깃한 찰떡반죽 같았어요. 



기름기 없이 담백하게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설탕이 들어 있는

중국 호떡.



은은하게 퍼지는 계피향이 커피와 잘 어울려요.



우리가 아는 공갈빵과 비슷해서

아주 새로운 요리는 아니었지만 

대통령도 반했다니까 왠지 더 맛있게 느쪄지네요~

일단 5개 구입했을 때 3000원으로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이상 문재인대통령도 반한 ‘중국호떡’ 

먹어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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