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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보양 별미 ‘능이버섯전복 영계백숙’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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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보양 별미 ‘능이버섯전복 영계백숙’ 먹어봄.

여름 보양식으로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가

삼계탕이라고 하죠.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이열치열!  

뜨끈뜨끈한 삼계탕 만한게 없는 것 같은데요.

더운 날 백숙 먹으러 가기는 귀찮고,

불 앞에서 직접 만들 엄두는 나지 않을 때 먹기 좋은

이마트 ‘능이버섯전복 영계백숙’을 소개할게요^^



이마트에서 찾은 여름 보양식

‘능이버섯전복 영계백숙’이에요. 

가격은 12,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몸에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구입했어요.



능이버섯전복 영계 백숙은

데워먹는 냄비가 따로 필요 없어요.

불 위에 조리 가능한 냄비에 담겨있어서

바로 데워서 먹기만 하면 돼요. 



영양정보를 보면 

총 내용량 1000g에 783kcal로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해요.

항상 느끼지만 백숙은 칼로리가 참 높아요^^;



뚜껑을 열면 비닐이 덮여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 보이는 닭 한 마리.



뚜껑과 비닐을 제거한 후

가스불에 올려서 데웠어요. 



뜨끈뜨끈한 여름 보양식

능이버섯전복 영계백숙이에요. 

닭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1인 한끼식사로는 충분한 양이에요. 



닭고기가 살이 엄청 뽀얗죠?!

다리를 어찌나 요염하게 꼬고 있는지 ㅋㅋ

정말 제대로 꼬았더라고요!



국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반달모양은 대추에요.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전에

분명 이쯤되면 굉장히 군침이 돌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왜 때문일까요???



이유는 간단했어요.

그건 바로 냄새!!!



처음엔 한약재를 넣은 백숙과 비슷한 냄새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냥 누린내더라고요ㅠㅠ



잠시 냄새는 뒤로하고 

그래도 닭고기 먼저 봐야겠죠?!

닭이 작아서 그런지

닭날개도 아주 작았어요.

그나마 넓적다리까지 통째로 뜯어낸 닭다리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에요. 

고기는 정말 부드러웠어요.

닭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해요.

그리고 다행인건 먹기 전에 심했던 누린내가

먹을 때는 그나마 조금 덜 느껴졌어요. 



이름에도 들어있는 전복 하나!

전복도 큰 크기는 아니지만

혼자서 오도독 씹는맛을 느끼기엔 충분해요.  

전복은 일단 씹는맛이 좋아서 그런지

간이 잘 배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맛있었어요.



국물은 진한 맛은 아니에요. 

국물에 기름기가 조금 많고

진한 영양식의 느낌은 없었어요.



닭고기는 간이 심심하게 되어있어서

소금 찍어서 먹으니까 간이 잘 맞아요. 

하지만 여전히 진하게 남아있는 누린내.

정말 답이 없는 냄새였어요.

이 냄새만 잡았다면

정말 맛있는 보양식이 될 것 같아요!



닭이 작아서 그런지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열심히 먹다가 찾은 능이버섯의 흔적이에요...

능이버섯이 아주 작게 들어있는데

원래 능이버섯향이 아주 좋잖아요~

이건 향은 없는데, 씹는 맛이 좋았어요.




분명 몸에 좋은 재료들이 들어있는데

재료에 비해 뭔가 아쉬움이 남아요.

닭고기의 누린내만 조금 잘 잡았다면

더 맛있는 보양식 한끼식사로 훌륭했을 것 같아요. 

이상 이마트 보양 별미 

‘능이버섯전복 영계백숙’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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