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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과일 아보카도와 편의점의 만남 CU ‘아보카도버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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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과일 아보카도와 편의점의 만남 CU ‘아보카도버거’ 솔직후기

한번 맛을 보면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는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긴 하지만

몸에 좋은 슈퍼푸드로 여전히 핫 하죠.

요즘엔 아보카도를 활용한 요리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편의점표 아보카도 요리는 어떤 맛일까요?

CU에서 출시한 ‘아보카도버거’ 

솔직후기를 시작할게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편의점에서 아보카도가 들어있는

버거를 만날 줄은 몰랐어요. 

이미 아보카도의 매력에 빠진 1인으로서

이런건 빨리 맛을 봐야겠죠~



아보카도버거의 가격은 3000원이에요.

편의점 버거 대부분이 2000원대 가격인데 반해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의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총 내용량 185g에 469kcal.

역시나 비싼 가격만큼

칼로리도 다른 버거에 뒤지지 않네요. 



어랏!

내용물은 아직 확인이 안되지만

포장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수제버거 느낌을 내려고 꽤 노력한 흔적이 보여요.  



그런데 측면을 보는 순간 

이건 뭐지... 싶었어요.

번 사이에 패티 달랑 하나 보이더라고요.

일단 섬네일 사진처럼 

버거 밖으로 재료들의 존재감이 드러나진 않아요. 



종이케이스에서 버거를 꺼내면

유산지에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어서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한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비싼 몸값 자랑하는 아보카도버거가

다른 일반 버거들과 다른점은

포장과 번이에요.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서 만들었더라고요~

편의점 버거에 사용한 빵들이 

고질적으로 퍼석거리는 감이 없지 않는데,

이건 확실히 빵은 더 맛있었어요. 



위쪽에 있는 번을 들추면

속에 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요.



가운데 떡 하니 자리 잡은 슬라이스 토마토.

빵 단면에는 소스가 발라져 있고,

양상추도 숨어있어요.

양상추는 상태가 좀 많이 메롱하네요...

2중으로 된 포장과

브리오슈 번으로 풍긴 수제버거느낌이

패티를 보는 순간 싹- 사라졌어요^^;

전형적인 편의점버거 패티더라고요.



패티 아래에는 슬라이스체다치즈가 있어요. 



그리고 치즈를 들추면 피클이 있고,

빵 단면에 붉은색 소스가 발라져 있어요. 



버거를 반으로 자르는 순간,

핵심재료인 아보카도가 보여요!

근데 아보카도가 비싸긴 한가 봐요.

아보카도버거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아보카도의 양이 소심했어요 ㅋㅋ



별맛 없는 듯 부드럽고 고소한게

아보카도의 매력이잖아요.

아보카도가 있는 부분을 먹으면

아보카도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방금 손질한 아보카도가 아니라서

색이 변한 것 까지는 어쩔 수 없겠죠...



아보카도의 맛을 온전히 버거에 담아내기엔

다른 재료들의 맛이 강했어요.

일단 소스도 자극적이고

무엇보다 패티의 맛이 너무 저렴했어요.

아보카도와 치즈, 토마토가 씹히는 순간

나름 신경쓴 브런치 느낌이었는데,

패티가 씹히는 순간 영락없는 편의점 버거 각이에요.

편의점표 아보카도.

나쁘지 않지만 그리 고퀄도 아니네요. 

아보카도 좋아하는 1인으로서

한번 맛 본 걸로 만족할게요^^



이상 고급과일 아보카도와 편의점의 만남 

CU ‘아보카도버거’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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