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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부츠 속에 이걸 넣으면 내년에도 새것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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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부츠 속에 이걸 넣으면 내년에도 새것같다고?!

이제 한겨울 방한 용품들은

슬슬 정리할 때가 됐죠. 

그중에서도 털부츠는

내년겨울을 기약하며

신발장에서 깊은잠을 재워야 하는데요. 

털부츠 이렇게 정리하면

다음 겨울에도 새것처럼 신을 수 있어요!

한겨울용 털부츠는 이제 안녕~

슬슬 정리를 시작해볼까요?!

 

 

부츠 중에서도

한겨울용 털부츠는

보관할 때 두가지를 기억해야 해요.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형태를 잘 유지할 것!

내피에 털이 있어서

습기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

 

 

이 두가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는

털부츠 보관 비법은 바로

스타킹과 신문지에요. 

짝을 잃어서 못 신거나

구멍난 스타킹을 모았다가

이럴 때 활용하면 좋겠죠^^

 

 

신문지를 야구공 크기로

동그랗게 뭉친 다음

스타킹 속을 채워주세요. 

 

 

부츠 길이에 맞춰서 매듭을 지으면

털부츠 전용 보관 키퍼가 완성^^

 

 

먼지를 말끔히 털어낸 부츠에

신문지로 채운 스타킹을 넣어주세요. 

신문지로 속을 채운 부츠는

형태가 잘 유지되는 반면

아무것도 넣지 않은 부츠는

이미 발등에 주름이 잡힌 상태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에요. 

 

 

이정도면 내년에도 얼마든지

새것처럼 신을 수 있겠죠! ㅎㅎ

 

 

발 사이즈에 맞게

스타킹 속 신문지 부피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고요.  

일반 부츠키퍼처럼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서

부츠 모양에 맞게 발끝까지 채워서

형태 유지에는 100점 만점이에요~

특히 내피에 털이 가득한 어그부츠는 

형태는 잘 유지 되어도

습기에 취약한 단점이 있는데요. 

신문지가 제습제 역할을 해서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어요. 

 

 

신문지를 채운 스타킹을 넣어서

박스에 개별보관하면 베스트고요.

박스가 없어도 이렇게 보관하면

형태유지에 습기 관리는 물론

신발장 속에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대충 먼지만 털어서

신발장에 보관했다가

내년 겨울 다시 꺼냈을 때

후회 할 일은 만들면 안되겠죠?!

털부츠 속에 신문지로 채운 스타킹을 넣으면

내년 겨울에 꺼냈을 때도 새 것 같아서

깜짝 놀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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