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불릴 때 이것 한스푼만 넣으면 대박이에요!
미역을 요리하기 전에
물에 담가서 불리시죠.
맹물에 담가서 불려도 되지만
이것 한스푼만 추가하면
결과는 대박입니다!
미역을 물에 담가놓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불릴 수 있는데요.
문제는 시간!
미역을 불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하지만 예상 못한 조합~
미역에 설탕 한스푼만 넣으면
미역 불리는 시간을
말도 안되게 단축시킬 수 있어요.
제가 확실하게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똑같은 물을 똑같은 용기에 담고
왼쪽에만 설탕을 한스푼 넣었어요.
설탕을 물에 잘 녹인 다음
같은양의 미역을 각각 담가서 불려주세요.
미역을 담근 직후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요.
1분, 2분 시간이 지날수록
미역이 풀어지는 상태가 다르더라고요.
7분이 지난 상태인데요.
설탕 한스푼을 녹인 물에 담근 미역은
이미 용기를 가득 채울 만큼
완전히 풀어졌고요.
맹물에 담근 미역은
처음보단 약간 더 불긴 했지만
큰 차이가 없었어요.
미역을 살짝 뜯어서 먹어봤는데요.
맹물에 담가놓은 미역은 여전히 뻣뻣하지만
설탕물에 담가놓은 미역은
식감도 부드럽더라고요.
참고로 미역을 빠른 시간내에
부드럽게 불리는데 도움을 줄 뿐
물에 씻어서 요리하면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요.
설탕 딱 한스푼!
걱정 말고 사용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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