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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으로 떠먹는 '밥피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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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으로 떠먹는 '밥피자' 만들기

마트에서 식사대용으로 먹을 생각에

2개 묶음의 삼각김밥을 3개 사왔었어요. 

그 중에서 2개는 먹고 한 개가 남았는데 

그냥 먹자니 뭔가 살짝 아쉬워서 ‘떠먹는 밥피자’를 만들어봤어요. 



재료는 간단해요. 

삼각김밥2개와 피자치즈에요. 

삼각김밥 종류는 상관없지만

제가 먹어보니까 밥에 양념이 되어있는게 맛있더라고요!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예열을 해요. 

밥이 타지 않게 불은 약하게 해주세요. 



삼각김밥을 분해했어요. 

김은 빼고 밥만 쓸거거든요. 

제가 사온 삼각김밥은 

하나는 전통비빔이고 하나는 매콤닭갈비였어요. 



프라이팬에 삼각김밥을 넣어주세요. 

저는 두 개다 양념이 되어있는 거라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았어요. 

만약에 삼각김밥이 맨밥으로 되어있는 거라면

소금을 살짝 넣어주세요. 



주걱으로 살살 풀어서 삼각김밥을 섞어요. 

고슬고슬하게 볶으니까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밥은 지금 완전히 다 볶을 필요가 없어요. 

치즈 올려서 조금 더 불 위에 두어야하기 때문에 

지금 완전히 볶아버리면 나중에는 바닥부분이 탈 수도 있답니다. 



밥이 거의 다 볶아지면 숟가락으로 동그랗게 피자모양을 만들어요. 

모양을 만들면서 살짝 눌러서 밥알이 서로 붙게 해주세요. 



이제 피자치즈를 올릴거예요. 



밥 위에 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워낙 치즈를 좋아해서 2봉지 다 올리고 싶었지만

밥이 작아서 그런지 한 봉지만 올려도 꽉 차네요...



역시 치즈는 항상 옳아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밥에 생명을 불어 넣었어요~




밥이 타면 안 되니까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하고

뚜껑을 덮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기다리면 끝이에요. 



뽀얀 치즈가 녹아 밥 위에 맛깔스럽게 내려앉았어요.

이제 완성된 떠먹는 밥피자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볼게요. 

접시에 담을 때는 넓은 뒤집개 2개를 사용하거나

프라이팬채로 살살 움직여서 담아야 모양이 안 망가져요. 



접시에 담았어요. 

위에 뭔가 허전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케첩!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케첩까지 뿌려서 놓으니 더 맛있어 보여요.



밥은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맛있어요.

삼각김밥을 이용하면 가장 좋은 점은

따로 간을 하거나 재료를 준비해서 넣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바닥부분은 살짝 누룽지처럼 돼서 정말 맛있었어요.

볶음밥 먹을 때 일부터 바닥에 살짝 눌러 붙게 해서 먹잖아요. 

거기에 치즈까지 함께 먹으니 고소함이 두배가 되네요. 



숟가락으로 떠서 한입 먹어봤어요. 

음~ 이맛이에요. 

특히 전통비빔 삼각김밥이 신의 한 수 였어요. 

비빔밥 양념이 치즈와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리네요. 



삼각김밥으로 만들어본 ‘떠먹는 밥피자’

빵으로 만든 피자만 먹다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삼각김밥만 있으면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지금까지 쉽고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삼각김밥을 활용한 ‘떠먹는 밥피자’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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