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이 꼽은 '최고의 여름 휴가 여행지' 6곳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다니는 것이 일상인 항공기 승무원들은 최고의 여름 휴가 여행지로 어디를 꼽을까요?
휴가지 선정에 '선택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나라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최고의 여름 휴가 여행지를 꼽았답니다.
대부분의 휴가지는 양대 항공사가 아닌 저가항공을 타고도 쉽고 싸게 갈 수 있는 만큼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다음 중 도시로 결정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많은 곳을 다녀보고 경험한 승무원들이 선택한 곳이니 믿고 갈 수 있는 곳이겠죠? ㅎ
승무원들이 꼽은 최고의 여름 휴가 여행지 6곳을 확인해보세요.
1. 하와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들이 모두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로 하와이가 꼽혔습니다.
하와이는 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섬으로 휴양과 쇼핑, 레저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인정 받았는데요.
연인이나 부모님, 아이를 동반한 승무원 모두 하와이를 1번으로 꼽은 만큼 후회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2. 괌
항공기 승무원들도 8시간가량 걸리는 하와이가 부담스러울때면 4시간에 갈 수 있는 괌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괌은 하와이와 마찬가지로 미국령 섬이지만 필리핀과 가까이 붙어있어 비행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곳인데요.
열대기후에 속하지만 낮 기온이 32℃를 넘는 경우가 거의 없어 한 낮의 뜨거운 여름이 싫다면 '괌'을 한 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로마
휴양이 아닌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를 생각하고 있다면 로마만 한 곳이 없답니다.
최근 보름이 넘는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단기간에 유럽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이들이 많아졌는데요.
로마는 다른 유럽 도시들로 이동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로마 자체에 볼거리가 많아 열흘 동안 눌러앉아 천천히 관광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4. 오키나와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가 어떨까요?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릴 만큼 빼어난 경관과 아시아의 색다를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각종 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5. 도쿄
혼자 휴가를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가깝고 혼자 즐길 거리가 많은 도쿄는 어떨까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를 묻는 설문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중 절반이 넘는 이들이 일본의 도쿄를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시끄러운 도심 한복판에서 혼자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도쿄는 어떠신가요?
6. 홍콩
항공사 승무원들이 친구들과 가기 가장 좋은 여행지로는 '홍콩'을 맨 처음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매 여름 폭탄 세일을 하기에 평소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홍콩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카지노로 유명한 마카오에서 잠시 일탈을 즐기는 것도 홍콩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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