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상천외한 '얼음' 활용 노하우
차가운 얼음은 더위를 잊게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기존에 알려진 얼음 활용법 외에도 기발한 방법으로 얼음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얼음 200%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 식은밥 데우기
밥이 차갑게 식었을 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많이 데우죠. 밥공기에 담은 채로 그냥 데우면 수분이 다 증발해서 딱딱하고 맛이 없는 밥을 먹게 되요. 하지만 밥 속에 얼음 하나를 넣고 데우면 촉촉함이 유지되면서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 맛을 느낄 수 있어요.
# 배수구 악취 제거
더운 여름에 배수구로 올라오는 악취 때문에 골치 아픈 분들 많으시죠? 그럴땐 얼음식초를 활용해보세요.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후 얼린 얼음식초를 배수구에 넣고 완전히 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뿌려주면 배수구 악취를 제거할 수 있어요.
# 붓기 제거, 가려움증 완화
차가운 얼음은 붓기를 제거하거나,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어요. 비닐팩에 얼음을 충분히 넣고 거즈나 수건으로 싸서 찜질을 하면 붓기 제거도 가능하고, 가려운 곳에 문지르면 가려움증도 완화된답니다.
# 옷 주름 펴기
급하게 입어야 하는 옷에 주름이 심해서 고민중이라면 얼음을 준비해주세요. 드럼세탁기에 주름진 옷을 2~3개 정도 넣고 얼음을 3~5조각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세탁기의 건조기능을 사용해서 5분간 돌려주면 차가운 얼음이 건조기의 뜨거운 열과 만나서 수증기가 발생하는데, 이때 옷이 팽창하는 효과로 인해 주름을 펼 수 있어요.
# 튀김 바삭하기 만들기
튀김은 바삭함이 생명이죠. 튀김옷을 만들 때 얼음을 몇 개 넣어주면 더욱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바삭바삭한 튀김요리를 원한다면 얼음을 기억해주세요.
# 약의 쓴맛 줄이기
‘약=쓰다’ 거의 공식처럼 여겨지는 사실이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쓴약을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거예요. 특히 아이들에게 쓴약을 먹이는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이때 얼음을 살짝 혀에 댔다가 약을 먹으면 혀의 감각이 무뎌져서 약의 쓴맛을 훨씬 덜 느낄 수 있어요.
# 껌 제거하기
옷이나 가구 등에 껌이 붙었을 때 다짜고짜 휴지나 걸레를 대면 처리하기 더 곤란해져요. 얼음으로 껌이 붙은 곳을 문질러서 껌을 딱딱하게 굳힌 후 떼어내면 자국없이 깔끔하게 껌을 제거할 수 있어요.
# 슬러시 만들기
시원한 슬러시는 여름에 먹으면 정말 맛있죠. 집에서도 얼음을 이용해서 슬러시를 만들 수 있어요. 큰 지퍼백에 얼음과 굵은 소금을 3:1의 비율로 넣고, 작은 사이즈의 지퍼백에 주스를 한컵 정도 부어요. 주스가 들어있는 지퍼백을 얼음이 들어있는 지퍼백에 넣고 5분 이상 마구 흔들어주면 부드럽고 시원한 슬러시가 완성된답니다.
# 국물에서 기름 분리
기름이 둥둥 뜬 국을 보면 입맛이 달아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얼음을 몇 개 넣어주면 얼음 주위로 기름이 모여들어서 얼음과 함께 기름을 걷어낸 후 훨씬 깔끔한 국을 맛볼 수 있어요.
# 옷에 묻은 김칫국물 얼룩 제거
옷에 묻은 김칫국물 얼룩은 정말 당황스러워요. 일반 비누나 세제로 문질러도 지우는게 쉽지 않죠. 김칫국물 얼룩이 번지지 않은 상태에서 옷 뒷면에 키친타월이나 휴지를 대 주세요. 그리고 치약을 조금 묻힌 후 얼음으로 열심히 문질러 주면 김칫국물 얼룩을 제거할 수 있어요.
# 텀블러 세척
손이 들어가지 않는 텀블러를 세척할 때 얼음만 있으면 간단하게 닦을 수 있어요. 살짝 깬 얼음을 텀블러 안에 반 정도 채우고 굵은 소금 한 큰술 넣은 후 뚜껑을 닫아 마구 흔들어주면 텀블러 속 물때와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여름 쿨템 얼음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죠?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기상천외한 얼음 200% 활용법이었습니다^^
============================== ★ 매일매일 유익한 정보 받아보세요 ★(카카오스토리)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꼭 눌러주세요 ^^ ↓♡공감↓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