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번엔 스맥이다! GS25 신제품 ‘스팸스틱’ 솔직후기

꿀팁걸 2018. 9. 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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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맥이다! GS25 신제품 ‘스팸스틱’ 솔직후기

치맥, 피맥, 등등

맥주 안주로 꿀조합을 자랑하는 안주들이 있죠.

이번엔 스맥이에요!

팸+주.

생각만 해도 뭔가 꿀조합 느낌이 오는 것 같은데요.

누구나 상상하는 그 꿀조합이 맞는지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GS25에서 이걸 보는 순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밥 한공기 순삭하게 만든다는 스팸을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튀김요리와 접목시킨

스팸스틱.

스팸을 튀겨낸 스팸스틱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맛이라서 더 구미가 당겼어요. 

이건 거의 반칙 조합이죠^^



저렴한 가격도 아니었고

가격대비 양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서 구입해봤어요.

참고로 스팸스틱의 가격은 3400원이에요.  



스팸스틱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으면 되는 간편식이에요. 

스팸과 찰떡궁합 자랑하는 

토마토케첩이 상시 증정품으로 들어있고,

보관방법은 냉장보관이에요. 



뒷면에는 식품유형 및 유통기한,

원재료명 및 함량 등이 쓰여있어요.

그런데 영양정보는 없더라고요. 



스팸스틱은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겠지만,

아예 스맥강추!!!

라고 써 친절하게 그림까지 그려져 있네요~ 스팸스틱과 맥주의 케미는

직접 맛을 보지않아도 대충 감이 와요.



뚜껑을 열면 안에 스팸스틱과 토마토케찹이 있어요.

스팸스틱은 총 8개에요. 



사진에 보이는 스팸스틱은 7개.

나머지 1개는 반이 똑! 부러진 상태로 숨어있어요.

굳이 낱개 가격을 따져보자면

스팸스틱 1개 가격이 425원이네요. 

역시나 저렴한 가격은 아닌 듯 해요. 



스팸스틱을 전자레인지로 데웠어요.

전자레인지 문을 여는 순간

빵가루 튀김옷 특유의 냄새가 나요.

그리고 뜨끈뜨끈한 스팸스틱을 손으로 잡는 순간!!!

다시 한번 튀김요리를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했어요. 

오히려 냉장보관으로 차갑게 식었을 때보다

튀김옷이 너무 눅눅해서 바삭함이 1도 없어요. 



튀김옷을 벗겨내면 기다란 스팸이 보여요.

스팸이 너무 두꺼우면 짠맛이 강하고

너무 얇으면 씹는맛이 없는데,

두께는 적당한 것 같아요. 

단, 튀김옷이 투툼해서 아쉬웠어요.  



토마토케첩을 찍지 않고 맛을 보면

짭조름한 스팸맛이 도드라지고

튀김옷이 투툼한 편이라서 

살짝 텁텁한 맛이 나기도 해요. 

편의점 튀김요리의 눅눅함이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이건 유난히 더 바삭한 식감이 아쉬웠어요. 

밥반찬으로 먹으면 간도 잘 맞고

맥주에 곁들이면 안주로도 정말 좋은데,

스팸을 눅눅한 튀김옷 입혀서 먹는거라면

그냥 구워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엔 동봉된 토마토케찹을 뿌려서 먹어봤어요. 

케첩을 뿌리지 않아도 간은 이미 충분하지만

케첩의 새콤한 맛이 더해져서

개인적으로 케첩 뿌려서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꿀조합은 꿀조합이지만

제가 생각했던 꿀맛은 아니더라고요. 

이렇게 느낀 이유의 80% 이상은 튀김옷이에요.

이 제품을 구입해서 드시는 분들은

기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서

살짝 굽는 방법을 추천할게요. 

번거롭긴해도 3400원짜리 맥주안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그거에요^^;




이상 GS25 이색신제품

‘스팸스틱’ 먹어본 솔직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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