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 그냥 쓰면 매번 1/2만큼 손해라고?!
종량제봉투 그냥 쓰면 매번 1/2만큼 손해라고?!
쓰레기통 한두개만 비워도
종량제봉투가 가득 차요.
최대한 꽉 채워서 버려도
어딘가 모르게 아쉬움이 남는데요.
종량제봉투를 그냥 쓰면
매번 손해 본다는 사실을 아세요?
돈값 제대로 쓰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종량제봉투에 쓰레기를 채울 때
다들 한번쯤 드는 생각이 있어요.
조금이라도 더 담아보자.
찢어지지만 않으면 돼.
손으로 꾹 눌러가며
공간을 만들어 보는데요.
쓰레기는 더 채웠지만
문제는 비닐을 묶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욕심이 과한걸까요?
아니요~
이정도 용량은 충분히 채울 수 있고요.
가위를 한번만 쓰면
숨어있던 공간이 나타나요.
종량제봉투를 훑어보면
쓰레기로 꽉 찬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공기가 차 있는 빈공간이 많아요.
특히 이 아래쪽에요.
여기에 가위로 구멍을 뚫는거예요.
종량제봉투가 찢어지지 않고,
쓰레기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게 뚫어주시면 되고요.
가위 대신 송곳으로 뽕뽕 뚫는 방법도 편해요~
손톱만한 구멍 하나 내고
다시 손으로 꾹 눌러서 쓰레기를 압축시켜요.
이전과 다르게 쑥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요.
구멍으로 빠져나간 공기만큼
쓰레기를 더 알차게 채울 수 있어요.
어림도 없어 보이던 매듭이
이렇게 쉽고 깔끔하게 가능하고요.
오히려 이정도면 더 채워도 됐겠다 싶더라고요^^
종량제봉투에 쓰레기를 넣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양의 공기도 함께 들어가요.
이 공기로 인해 종량제봉투 용량을
제대로 쓸 수가 없는데요.
공기만 빼도 용량이 두배로~
숨어있던 1/2의 공간을
알뜰하게 채울 수 있는거랍니다^^
이래도 종량제봉투 그냥 쓰실건가요?!
이제 종량제봉투 쓰기 전에
손톱만한 구멍부터 뚫어주세요.
절대 손해보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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