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고무패킹 찢어지지 않고 1초만에 빼는 비법
밀폐용기 고무패킹 찢어지지 않고 1초만에 빼는 비법
밀폐용기를 세척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고무패킹이에요.
고무패킹을 분리해서 세척해야 한다는건 알지만
막상 분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시죠?
억지로 빼다가 찢어지기도 하고요.
그럴 때 이 방법을 써보세요!
밀폐용기를 제대로 세척하려면
뚜껑에 끼어있는 고무패킹부터 분리해야죠.
고무패킹은 맨손으로 빼는건 쉽지 않고요.
대부분 도구를 사용하는데요.
어떤 도구를 쓰는지에 따라
처참한 결과를 낳기도 해요.
이쑤시개도 많이 쓰시는데요.
끄트머리가 너무 날카로워서
아무리 조심스럽게 사용해도
구멍이 나거나 찢어질 때가 있어요.
이렇게요....
저도 몇 번 경험했는데요.
고무패킹은 작은 구멍만 나도
제 역할을 못해서 교체를 해야 되더라고요.
멀쩡한 고무패킹을 교체하고 싶지않다면
우레탄 줄을 써보세요.
우레탄줄은 수공예 할 때 많이 쓰고요.
다이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낚시줄보다 약간 더 굵고 탄성이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우레탄줄을 깨끗하게 닦고
고무패킹 걸어서 고리를 만들어주세요.
고무패킹에 우레탄줄을 걸어도
밀폐력이 떨어지는 일은 절대 없고요~
투명하고 얇아서 티도 잘 안나요!
우레탄줄 고리가 있고 없고 차이는
직접 해보면 200% 체감하실 거예요.
우레탄줄을 살짝 당기는 시간 1초!
고무패킹이 1초만에 자연스럽게 빠져요.
우레탄줄은 탄성이 좋아서
밀폐용기가 찢어질 일도 없고요.
무엇보다 분리가 너무 쉽고 간편해서
세척할 때마다 고무패킹을 분리해서
꼼꼼하게 닦게 되더라고요.
고무패킹이 끼어있는 상태로 계속 쓰면
음식물 찌꺼기도 잘 끼고
세균번식으로 인해서 냄새도 나는데요.
우레탄줄 고리만 걸어두어도
고무패킹 분리가 귀찮아서...
라는 핑계는 대기 어려울 거예요^^
지금까지 밀폐용기 고무패킹
찢어지지 않고 1초만에 분리하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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