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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오래 보관할 때는 ‘이것’ 하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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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오래 보관할 때는 ‘이것’ 하나면 끝!

요즘 귤 많이 드시죠?!

저희집에도 겨울엔 귤이 떨어지질 않는 것 같아요.

귤을 박스째 구입하면

먹는 동안 무르지 않게 보관하는게 중요하죠.

오늘은 가장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인

‘이것’을 활용한 귤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귤 어떻게 보관하세요?

보통 박스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고

귤을 차곡차곡 담아서 보관하죠.

저도 그 방법을 사용했었는데요.

얼마전에 아주 아주 간단하면서 효율적인

귤 보관법을 알게됐어요~!



귤을 보관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귤끼리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는 거예요.

귤이 서로 닿아있으면 

그만큼 더 쉽게 무르거나 썩기 때문이죠. 

바로 이렇게요...



귤을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는 

레알 초간단 비법.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먼저 귤 속에서 

무르거나 상한 귤을 골라내주세요. 



오늘 귤 보관법의 핵심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달.걀.판.

달걀을 구입하면

달걀 케이스인 달걀판이 따라오는데요.

대부분은 그냥 버리지만

달걀판을 귤 보관틀로 사용하면

신문지나 키친타월도 필요 없이

귤끼리 닿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깨지기 쉬운 계란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서

돌기 사이가 움푹 파인 계란판.

계란을 보관할 때와 마찬가지로

돌기 사이에 귤을 끼워서 보관하면

세상 편한 귤 보관틀이 된답니다^^

단, 계란판에 세균이 많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하는건 기본 중의 기본~

그런데 종이를 압축시켜서 만든 계란판은

물에 젖으면 안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의 계란판을 사용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귤 보관을 위해서

달걀판 세척을 시작해볼게요.

플라스틱 달걀판을 물에 담근 후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10분 정도 달걀판을 베이킹소다물에 담가놓았다가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서 닦아주세요. 

저는 마모된 칫솔을 사용했어요. 

위로 솟은 부분은 물론이고

움푹 파인 곳도 꼼꼼하게 닦아요. 



베이킹소다물로 닦아낸 달걀판을

흐르는 깨끗한 물로 헹궈주세요. 

그다음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면 끝!

어려울거 하나 없죠? ^^



계란판을 깨끗하게 세척했으니

이제 귤을 세척해볼게요.

귤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귤 세척 또한 꼭 필요한 부분이에요. 

큰 볼에 차가운 물을 담고

소금을 넣어서 소금물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귤을 소금물에 2-3분 담갔다가

손으로 문질문질 닦으면 돼요. 

소금 대신 베이킹소다도 OK.



소금물 샤워를 마친 귤이에요.

왠지 더 새콤달콤 맛있어 보이는건

기분 탓이겠죠?! ㅎㅎㅎ



깨끗하게 세척한 귤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 행주로 표면의 물기를 닦아줘요. 



그다음 달걀판에 칸칸이 채워주면 돼요. 



귤 크기가 작거나 중간 이하라면

계란처럼 쏙 들어가게 되고요~크기가 중간 이상이라면

귤이 닿지 않도록

한칸씩 띄고 귤을 담아주세요. 



저도 귤이 작지 않아서

한칸씩 칸을 비우고 채웠어요.

계란판을 이용해서 귤을 보관하면

하나씩 꺼내 먹어도 귤끼리 닿을 일이 없어요.

미처 골라내지 못한 상한귤이 있다고 해도

다른 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요.



달걀판에 채운 귤은 

신문지를 덮어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두면

맛있는 귤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상 귤을 무르지 않게 보관하는 

초간단 계란판 보관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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