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제품 ‘스위트 콘파이’ 후기
바삭바삭한 식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가진 먹거리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겠죠?!
오늘은 달콤바삭고소한 이마트 베이커리 신제품
‘스위트 콘파이’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마트 베이커리 코너에 신제품이 출시됐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스위트 콘파이!
파이가 12개 들어있고
가격은 6,980원으로
낱개로는 58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네요.
이정도면 가성비는 괜찮은 듯 해요.
제품 라벨에는 원산지가 간단하게 적혀있는데,
슈크림은 국내산,
나머지 재료는 외국산이에요.
뚜껑을 열면
적당히 기분 좋은 달콤함이 느껴져요.
눈으로 먼저 먹는 바삭함.
비주얼만 보면
평범한 파이 느낌이에요.
달콤함이 덕지덕지 ㅋㅋ
개인적으로 과한 단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겉에 묻은 굵은 설탕을 털어내고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이나
커피에 곁들이는 디저트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여러겹을 겹쳐서 만드는 파이의 특성상
식감이 주는 매력을 빼놓을 수 없죠.
겉은 굉장히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서 맛도 식감도 좋아요.
그런데 중간에 밀가루 냄새가 나는 파이도 있네요.
대체적으로 빵부분이 맛있는데
12개 중에 2개 정도 밀가루 맛이 나더라고요.
그정도는 애교로 봐줘도 되겠죠?! ^^;
그리고 스위트 콘파이를 먹을 때
바삭 청소는 불가피할 듯 해요.
파이가 워낙 바삭해서
부스러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ㅋ
스위트콘파이의 포인트는
달콤하고 고소한 옥수수죠!
돌돌 말린 파이 양옆으로 옥수수~~~
를 상상했는데,
슈크림이 보이네요^^;
옥수수의 존재감을 찾아
파이 속을 열어봤어요.
옥수수가 많지는 않죠...
띄엄띄엄 박혀있는 정도네요.
사실 저는 스위트콘파이라고 해서
크림 반, 스위트콘 반 정도 상상했는데
포인트로 몇 개만 넣었나봐요.
그래도 옥수수콘이 씹힐 때마다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단맛이 나서 좋아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날 때가 있죠.
그리고 아메리카노에는
달달한 뭔가를 곁들여야 제대로잖아요.
나른한 오후 티타임에 같이 먹으면 꿀맛~!
굵은 설탕도 듬뿍 발라져 있어서
당 충전 할 때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달콤바삭고소한 디저트를 찾는 분들게 추천하는
이마트 베이커리 신제품
‘스위트 콘파이’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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