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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직원들이 사용하는 바지 깔끔하게 개는 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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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직원들이 사용하는 바지 깔끔하게 개는 방법 3

똑같은 옷이라도

개는 방법에 따라

더 예뻐보이기도 하고 

옷장을 정리했을 때 공간 활용도 효율적이죠.

오늘은 옷가게 직원들이 

옷을 정리하는 방법들 중에서

바지를 깔끔하게 개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여러분들은 바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저는 정장바지의 경우 

바지걸이를 사용해서 걸어두는데요. 

청바지나 면바지는 접어서 서랍에 정리해요. 



반으로 접고 다시 반으로 접고...

이렇게 접으면 누가 봐도 대충 접은 티가 나죠^^;

가장 간단한 방법일지는 몰라도

깔끔하지 않고, 옷이 쉽게 흐트러지는 단점이 있어요.

돌돌 말아서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 방법도 간단해서 좋지만

옷이 고정되지 않아서 쉽게 풀리더라고요. 



뭐든 너무 쉽고 간단한건

딱 그만큼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죠.

여기에 약간의 노하우만 곁들이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옷장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옷가게 직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바지 정리비법.

어렵지 않아요^^



1. 책처럼 접기


도서관의 정돈된 책들처럼 바지를 정리한다면~

상상만해도 깔끔함 그 자체인데요. 

책 모양처럼 반듯하게 바지를 정리할 수 있어요. 



먼저 바지를 바닥에 구겨진 부분없이 펼쳐놓고

반으로 접어주세요. 



그리고 명칭이 애매하긴 하지만

X꼬 부분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 있죠 ㅎㅎㅎ

그 부분을 안으로 넣어서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주세요. 

허리에서 내려와 엉덩이를 거쳐 무릎까지

완전히 일직선은 아니더라도

얼추 선을 맞췄어요~



그다음 위쪽에 올려진 바지의 무릎부분을

바깥쪽으로 접어서 삼각형을 만들어주고,

허리부분에서 무릎까지 3등분해서 접어요. 



이제 발목부분을 무릎까지 올려서 접고

앞서 접어놓은 바지 속으로 접어서 넣어요. 



여기까지 제대로 접으면

이런 모양이 나와요.

바깥쪽으로 접은 바지의 종아리부분만 남아있죠.

이제 남은 바지의 종아리 부분으로 

접어놓은 바지를 감싼 후

접혀진 부분 속으로 쏘옥 넣어주면 돼요. 



책처럼 네모 반듯한 모양에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아서 good~

이 방법은 바지의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고

층층이 쌓아도 쓰러지지 않고

겹겹이 세워서 보관하면 바지를 고를 때 편해요. 



2. 돌돌말기


바지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두 번째 방법은

돌돌말아서 정리하는 방법이에요. 



바닥에 바지를 펼친 후 반으로 접어주세요. 

이때 첫 번째 방법과 마찬가지로

X꼬 부분을 안으로 넣어서 접어주는 센스!



그다음 위에 올려진 바지를 바깥쪽으로 직각이 되게 접고

허리부분부터 돌돌 말아주세요~



발목부분까지 말아주면 마지막 과정만 남았어요.



바깥쪽으로 접어놓은 바지의 발목부분을

그대로 뒤집어서 미리 접어놓은 바지에 씌워주면 끝!



돌돌 말아서 커버 씌우듯이 정리했어요. 

돌돌말기 비법의 가장 큰 장점은

바지를 던져도 풀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바지를 세워도 꼿꼿하게 모양이 잡혀있고

옆에서 봐도 돌돌 말아놓은 모양새가 깔끔해요. 

여행갈 때 이 방법으로 바지를 정리하면

캐리어에 바지를 그냥 담아도 

절대 풀어질 염려가 없어요. 



3. 기본에 충실한 접기


바지를 정리하는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기본에 충실한 접기비법이에요.

X꼬 정리도, 3등분도, 돌돌 마는 것도, 

다 귀찮다면

이 방법이 딱이죠^^



바지를 펼쳐놓고 반으로 접는걸로 시작할게요~



이전의 두가지 방법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앞서 소개한 두가지 방법은

바지를 반으로 접을 때

엉덩이 부분이 보이게 접는 반면,

이 방법은 단추가 있는 앞 부분이 보이게 접어요.

그래서 단추를 채워야 더 깔끔하답니다!



바지의 발목부분을 

나란히 X꼬선에 맞춰서 접어올린다음

한번 더 반으로 접어주세요. 



그다음 허리선을 2/3정도 지점까지 내려서 접고

완전히 포개서 접으면 끝이에요.

정말 레알 초간단이죠?! ㅎㅎㅎ



세 번째 방법의 포인트는 

허리선을 2/3 지점까지 접은 후 포개는 거예요. 

바지를 계속 반으로만 맞춰서 접으면

상대적으로 더 두툼한 허리부분 때문에

층층이 쌓았을 때 쓰러지기 쉬운데,

이렇게 접으면 전체적으로 두께가 고르게 돼서

바지를 여러개 쌓아도 쓰러지지 않아요. 



어때요 어렵지 않죠?!

바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3가지 방법으로

보기에도 좋고

공간도 더 넓게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이상 옷가게 직원들이 사용하는 

바지 깔끔하게 개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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