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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와 떡볶이의 콜라보로 탄생한 국물라볶이 과연 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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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와 떡볶이의 콜라보로 탄생한 국물라볶이 과연 그 맛은?

인터넷에 짜파게티를 다양한 요리와 접목시킨

이색레시피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인기를 반영하듯 

짜파게티와 떡볶이의 콜라보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됐더라고요. 

믿고 먹는 조합으로 통하는

짜파게티+떡볶이

제가 직접 먹어봤습니다!



익숙한 포장인데 라면이 아니라 라볶이에요.

짜파게티와 떡볶이가 만나서 탄생한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가격은 판매점마다 다르지만 편의점 기준 5,500원으로

짜파게티 5봉지보다 비싼 가격이네요.

가격만 보면 평균 이상의 맛은 내줘야 할 듯 해요.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이의 포인트는

1. 자작한 국물라볶이

2. 짜파게티 스프맛을 라볶이 소스로 업그레이드

3. 쫄깃한 쌀떡과 농심 사리면

4. 큼직한 어묵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조리법은 짜파게티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단, 차이점이 있다면

떡을 처음부터 물에 넣고 끓이는 것과

물을 따라버리지 않는 다는 것!



영양정보를 보면 총 내용량 380g에

190g 기준으로 527kcal.

이 얘기인즉 380g 한봉지를 다 먹으면

1,054kcal...

이럴땐 모르는게 약이죠 ㅋ



내용물은 농심사리면, 쌀떡, 소스, 어묵건더기.

각각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깔끔해요. 



조리는 레시피에 적힌 그대로 했어요. 

냄비에 찬물 400ml와 떡을 넣고 끓여요.

떡은 작고! 얇고! 적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사리면과 어묵건더기 넣고 3분30초 끓여요.

어묵건더기는 팩 안에 들어있는 

물을 따라버린 후 넣어야 해요. 

중간에 불을 끄고 짜장소스를 넣어요.

전 무의식중에 짜파게티 끓이는 줄 알고

물을 따라버릴 뻔 했어요 ㅋ

다시 불을 켜고 1분간 중불에서 볶아주면 끝!



짜장향이 진하게 풍기는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가 완성됐어요. 



소스가 액상타입이라서 그런지

짜파게티의 분말스프보다 더 비비는게 쉬웠어요.

올리브유를 넣지 않아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도 나름 괜찮네요. 



면부터 맛을 보면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짜파게티맛이에요.

짜파게티가 라볶이와 만나도

색다르게 첨가된 부분은 전혀 없더라고요. 

오히려 소스맛은 살짝 텁텁함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짜파게티의 짜장맛이 나은 것 같아요. 



떡은 크기는 작은데 

쌀떡이라서 그런지 쫄깃해요.



크기가 큼직한 어묵은

보기보다 씹는맛은 없었어요.

탱탱함보다는 그냥 짜장맛의 부드러운 어묵이에요.



짜장소스와 떡볶이의 조합은

맛이 없으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물론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제가 기대했던 성공적인 콜라보는 아닌 듯 해요.



일단 5,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했을 때

짜파게티에 떡과 어묵을 몇 개 넣은 듯한 비율은

가성비를 훅 떨어트리네요. 

소스도 짜파게티의 분말스프맛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짜파게티와 98% 닮아있으면서

2% 다른 라볶이 소스가 텁텁하게 느껴졌어요. 



맛이 없다고 콕 찍어서 말할 순 없지만

굳이 이 가격을 지불하고 먹을 필요까지는...

차라리 짜파게티 5봉지 사고

집에 있는 떡이나 어묵 추가해서 먹을게요^^ ㅋ

이상 짜파게티와 떡볶이의 콜라보로 탄생한 

‘짜파게티맛 국물라볶이’ 

제 돈주고 먹어본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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