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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에서 백년만에 출시한 신제품 ‘누꼬’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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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에서 백년만에 출시한 신제품 ‘누꼬’ 솔직후기

페리카나는 양념치킨의 조상이라 불리죠.

후라이드 치킨에 양념을 처음 도입한 프랜차이즈가

바로 페리카나라고 해요.

그런데 페리카나에서 진짜 간만에,

거짓말 조금 보태면 백년만에 신제품을 출시했답니다. 

누들과 꼬꼬의 콜라보 

‘누꼬’ 솔직리뷰를 시작할게요!



페리카나 신제품 ‘누꼬’를 주문했어요. 

기존 치킨박스보다 1.5배 정도 큰 박스포장으로

가격은 22,000원이에요.

아무리 누들이 포함된 가격이라고 하지만

치킨한마리를 2만원이 넘는 가격에 먹어야 한다니... 



드디어 누꼬 개봉!

근데 첫인상은 쫌...

큰 사이즈의 박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할 양이에요. 



누꼬는 누들+꼬꼬의 조합어로

치킨과 면을 함께 즐기는 메뉴인데요

삶은면은 비닐팩에 넣어서 왔고

붓다페스트소스는 패키지로 포장이 되어있어요.



페리카나의 특제소스로 버무렸다는 순살치킨에서는

카레향이 살짝 느껴졌어요. 



누꼬에 들어있는 면은

두께감이 있는 중화면이에요. 

다행히 면은 불지 않았네요. 



붓다페스트소스를 뜯는 순간

생각보다 진한 향에 놀랐고

처음 부을 때 빨간기름이 나와서 두 번 놀랐어요.

이 기름의 정체는 아마도 고추기름이 아닐까요?!

고추기름의 뒤를 이어

진짜 붓다페스트소스가 주르륵 흘러요. 

붓다페스트를 다 부은 후

전자레인지로 2분정도 데워서 먹으라고 하네요.



지금부터 제대로

누들과 꼬꼬의 만남

누꼬를 먹어볼게요!



면이 더 불기전에 먹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만든 면이 궁금하기도 해서

면부터 맛을 봤어요. 

통통한 중화면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일단 면에서 카레향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카레우동과 비슷한데 

좀 더 향신료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또, 거기에 단맛도 강했어요.

달달한 카레... 썩 군침 도는 맛은 아니죠^^; ㅎㅎ



이번엔 치킨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은 

페리카나를 으뜸으로 꼽는데

솔직히 이건 페리카나스럽지 않고 제 취향도 아닌 듯..

닭고기 자체는 퍽퍽하지 않았는데

다른 치킨에 비해 튀김옷과 닭껍질이 너무 질기고

붓다페스트소스에서 단맛이 빠진

카레+향신료의 맛에 영 적응이 안되네요. 



페리카나 신제품 누꼬를 맛본 소감은

굳이 치킨과 면을 같이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달달한 카레를 먹는 것 같은 

중화면과 붓다페스트소스의 조합은 나쁘지 않지만

면요리 전문점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ㅋ

그리고 치킨도 페리카나의 양념을 기대하고 드신다면

뒤통수 맞을 각이에요.

우리가 상상하는 매콤달콤한 양념맛은 절대 아니에요.

레알 색다른 조합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 맛봐도 나쁘진 않겠지만

2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맛보기엔

새로운 맛이 반갑지 않네요. 

물론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인거 아시죠? ^^

이상 페리카나에서 백년만에 출시한 신제품 

‘누꼬’ 제 돈주고 먹어본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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