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신제품 디저트 ‘아임파인땡큐~앤유?’ 솔직 후기
아임파인땡큐~ 앤유?
왠지 대답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독특한 이름으로 재미를 주는
CU 신제품 디저트
‘아임파인땡큐~앤유?’ 솔직리뷰를 시작할게요.
CU에서 신제품 디저트를 출시했어요.
이번엔 파인애플~
앞서 출시된 바나나와 딸기에 이어
3번째 과일오믈렛이에요.
깨알같은 파인애플이 귀엽네요ㅎㅎ
가격은 2,500원.
총 내용량 160g에 410kcal.
빵에 크림까지 들어있는데
이정도 칼로리는 예상하셨죠?^^;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오믈렛 2개.
사실 편의점 디저트치고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이전에 먹어본 바나나, 딸기오믈렛 맛이 좋아서
다시 한번 믿고 구매해봤어요.
달콤한 파인애플, 달콤한 크림.
달콤한 향이 커피를 부르네요.
유산지로 깔끔하게 싸여있어서 먹기 편해요.
오믈렛 하나에 파인애플 3조각.
한번 먹을 때 파인애플 하나씩해서
3번에 먹기 좋은 크기에요 ㅎㅎ
빵은 생각보다 부드러워요.
그리고 과일이나 크림 없이 먹어도
충분히 달았어요.
고급진 빵맛은 아니지만
촉촉한 식감이 나쁘지 않아요.
크림도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에요.
달달하니 맛나더라고요.
그런데 전체적인 맛은 제 기대에 못 미치네요.
빵이나 크림은 이전 오믈렛과 비슷한데
문제는 파인애플.
아임파인하지 못한 파인애플이 아쉽네요...
이전의 오믈렛은
과일을 통째로 넣어서
생과일을 먹는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파인애플은 조각도 작은데다
통조림파인애플 딱 그 맛이었어요.
물론 통조림 파인애플이 맛이 없는건 아니에요.
단, 과일 본연의 단맛이 아니라
인위적인 단맛이 강해서
이전에 출시된 오믈렛보다 별로였어요.
파인애플 오믈렛을 먼저 맛 봤다면
편의점 디저트로 괜찮네~ 생각했을텐데
이전 오믈렛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이상 CU 신제품 디저트
아임파인땡큐~앤유?
제 돈주고 먹어본 솔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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