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달걀 반숙, 완숙 1초만에 구별하는 법
달걀을 삶을 때 조리시간에 따라
반숙과 완숙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이미 삶아놓은 달걀의 겉만 보고
반숙과 완숙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굳이 먹어보지 않아도
단 1초만에 알 수 있는
삶은달걀 반숙, 완숙 구별볍을 알려드릴게요^^
삶은 달걀을 먹을 때
반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완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저는 노른자가 덜 익은 반숙을 좋아하는데
남편은 완숙을 좋아해서
삶는 시간을 달리해요.
반숙 계란은 먼저 꺼내서 찬물에 담가놓고
나머지 계란은 좀 더 삶아서 나중에 건져요.
삶은 달걀 4개.
겉으로 봐서는 반숙과 완숙을 구별하기 힘들죠.
껍질을 까서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반숙과 완숙을 구별하는 방법.
삶은 계란을 돌리기만 하면
1초만에 알 수 있답니다^^
삶은달걀을 세워서 빙그르르~
사진 속 삶은달걀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는데요.
하나는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고
다른 달걀은 자꾸만 옆으로 눕고
도는 면적도 넓어요.
제자리에서 야무지게 도는 달걀은
완숙!
삶은 달걀 속 노른자가 잘 익어서
중심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달걀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돌아요.
반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도는 면적이 넓은 달걀은
반숙!
달걀 속 노른자가 덜 익어서 출렁거리기 때문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많이 흔들리는 거예요.
삶은 달걀을 돌리는 순간
반숙과 완숙을 구별할 수 있어요.
참 쉽죠^^
삶은 달걀을 먹기 전에 휘리릭 한번만 돌려보면
취향저격 삶은 달걀을 고를 수 있다는 사실!
이상 먹어보지 않아도 단 1초만에 알 수 있는
삶은 달걀 반숙, 완숙 구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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