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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장수와 부의 상징’ 케이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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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장수와 부의 상징’ 케이크 후기

지인의 기념일을 챙길 때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직접 만나서 주는 경우도 있지만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주고 받을 때가 많아요. 

오늘은 얼마전 카톡으로 선물 받은

크레페 케이크 솔직리뷰를 들려드릴게요^^



깔끔한 노란색 상자에 들어있는 크레페케이크.

정확한 명칭은 ‘스페로스페라 크레페케이크’로

장수와 부의 상징이라고 해요. 



박스 옆면에 친절하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라고 굳이 쓰여있네요 ㅎㅎ



케이크는 냉동된 상태로 배송을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 해동시킨 후 오픈했어요. 



케이크 위에 주황색 쪽지가 들어있는데

간혹 포장시 동봉된 드라이아이스로 인해서

톡 쏘거나 시큼한 탄산맛이 날 수 있다는 이야기...

별 문제는 없는 거라서

약1~4시간 정도 뒀다가 먹으래요. 

다행히 전 탄산맛은 못 느꼈어요^^;



크레페케이크는 밀크, 초코, 블루베리

총 3가지 맛이 있는데요.

제가 선물받은 케이크는 밀크크레페케이크에요.



단면을 빵칼로 자를 때 

아주 부드러운 크레페케이크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단면을 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케이크 전체가 겹겹이 쌓인 형태를 상상했는데

베이스로 깔린 시트가

생각보다 훨씬 두꺼웠어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면서

달콤하게 코팅된 겉면은

달걀의 풍미가 느껴져요.

케이크 사이즈는 나쁘지 않네요.

다른 토핑 없이 얇은 크레페를 쌓아서 만들었는데

케이크를 8조각으로 나눠도

한조각이 작은 사이즈가 아니더라고요.



냉장고에서 꺼내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시트 사이의 크림이 살짝 녹아서

빵을 더 촉촉하게 만들었어요. 



냉장고에서 꺼낸 직후 먹었을 때는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었는데

그나마 크림이 살짝 녹으니까

시트가 조금 촉촉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상상했던 크레페케이크의 식감이 아닌 이유가

아무래도 두꺼운 시트 때문인 것 같아요.

크레페의 느낌보다는

그냥 빵, 카스테라 같았어요.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혼합한 크림은

아주 달콤하면서 맛이 진해요.

분명 제품 설명에서는

부드럽고 달지 않다고 나와 있었는데

이게 달지 않다고 하면

세상에 뭐가 달다는 걸까요? ㅎㅎ



보기만해도 크림이 아주 크림크림하죠!

뭔가 산뜻한 크림맛은 아니었고

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을 혼합해서 그런지

살짝 녹으면서 느끼함이 밀려오더라고요.

이 케이크 먹을 때는 아메리카노 필수!!!



제가 생각했던 크레페케이크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선물용으로는 괜찮은 것 같아요.

단, 느끼한거 잘 드시고

크리미한거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이상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스페로스페라 밀크크레페케이크’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선물받은 제품을 먹어보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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