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트레이더스 신제품 ‘씨푸드샐러드’ 솔직후기
샐러드는 식사 전 입맛을 돋우거나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걸로 생각하죠.
다이어트와 거리는 멀어 보이지만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대형마트 샐러드!
트레이더스 신제품 ‘씨푸드샐러드’를 먹어봤어요^^
요즘 마트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들은
토핑도 다양하고 맛도 좋은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더라고요.
트레이더스의 샐러드는 그런점에서
가격대비 양이 푸짐한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씨푸드샐러드를 구입헀어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제품 씨푸드샐러드
가격은 14,980원이에요.
기존에 판매중이던 치킨샐러드가
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인데
이건 해산물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대형마트 샐러드치고는 가격대가 조금 높은편이에요.
씨푸드샐러드는 색감이 화려하고
색깔 조합이 좋아서 그런지
좀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드레싱은 별도 포장되어 들어있는데
바질유자드레싱이에요.
재료를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길쭉하게 들어있는 크래미.
사실 크래미는 100% 해산물 느낌은 아니지만
단가를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같아요.
씨푸드샐러드의 메인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는
생연어에요.
조각이 크진 않지만
퀄리티를 높여주는 재료라고 할 수 있죠.
새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씨푸드샐러드에서 씨푸드로 인정할 수 있는 재료는
생연어와 새우인 것 같아요.
그다음 눈에 띄는 재료는 아보카도에요.
아보카도는 영양가도 풍부하고 가격대도 높은편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 저는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구성이 맘에 들었어요.
샐러드니까 싱싱한 야채는 기본이죠.
양상추, 파프리카, 적양배추, 방울토마토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신선했어요.
바질유자드레싱은 새콤하면서 달콤한 유자맛이 나고
해산물과 잘 어울렸어요.
샐러드드레싱은 느끼한 것도 많은데
이건 맛은 자극적이지만 느끼하진 않아요.
그런데 소스를 다 뿌렸더니
소스가 뭉친 부분은 해산물과 야채맛이
소스에 가려지더라고요.
소스를 조금씩 뿌려가면서 섞어 먹는게
재료 각각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야채가 싱싱해서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고
해산물도 신선도가 나쁘진 않았어요.
생연어는 비린내는 없는데
식감이 너무 부드러운감이 있더라고요.
좀 더 탱글탱글하고 쫄깃했으면 좋았을텐데...
크래미와 아보카도도 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기존 트레이더스의 치킨샐러드와 비교해서
비싸다는 생각도 잠시...
양도 푸짐하고 신선해서 나름 괜찮더라고요.
물론 푸짐한 해산물을 기대하기엔
생연어와 새우가 전부이지만 먹을만 했어요.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찰 만큼 푸짐하고
손님초대 했을 때 여러명이 나눠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온 가족이 다 같이 먹어도 될만큼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트레이더스 ‘씨푸드샐러드’
샐러드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이상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제품
‘씨푸드샐러드’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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