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새신발 3분만에 맞춤신발처럼 만드는 꿀팁
새신발을 신고 오래 걸으면
발이 불편하거나
심한 경우 상처가 나기도 하죠.
물론 내 발에 맞게 길들이면
차차 편해지긴 하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맞춤신발처럼 편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아무리 예쁜 신발이라도
발이 불편하면 잘 신지 않게 되죠.
특히 저는 발볼이 넓은 편이라서
새신발을 길들일 때까지
불편함을 꽤 오래 감수해야 하는데요.
처음엔 신발이 발에 맞게 늘어나지 않아서
뒤꿈치가 까지는 일도 종종 생겨요ㅠㅠ
저처럼 꽉 끼는 새신발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초간단 꿀팁이 있더라고요~
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딱 3분만 투자하면 돼요!
먼저 두툼한 수면양말을 신어주세요.
아직 겨울도 아닌데
수면양말이 왜 벌써 나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두툼한 양말과 드라이기만 있으면
새신발 길들이기도 식은 죽 먹기에요^^
수면양말을 신고
꽉 끼는 새신발에 발을 우겨 넣어주세요.
그냥 신어도 꽉 끼는데
두꺼운 수면양말까지 신었느니
우겨넣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신기만 하면 돼요 ㅎㅎㅎ
이제 드라이기로 3분만 바람을 쐬어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과도한 변형을 막기 위해서
너무 뜨거운 바람은 피해야 한다는 거예요.
발에 잘 맞게 적당히 늘리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바람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3분정도면 충분해요!
수면양말신고 양쪽 발에 각각 3분씩 바람쐬기.
정말 간단하죠?!
신발을 신어보면
어느새 내 발에 꼭 맞게 늘어난걸 느낄 수 있고요.
가죽이 완전히 늘어난게 아니라서
변형 없이 아주 편해져요^^
여러분들도 길들여지지 않은 새신발 때문에
불편함을 참고 계셨다면
수면양말과 드라이기로 해결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너무 꽉 끼어서 발이 아픈 새신발
3분만에 맞춤신발처럼 만드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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