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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귤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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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는 귤 보관법

이제 본격적인 귤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귤은 한번 먹을 양 보다는 묶음으로, 

또는 박스째 구입하기 때문에

보관에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박스째 구입한 귤을

마지막 하나까지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귤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귤 한박스를 구입하면

짧게는 3~4일에서 일주일,

길게는 한달까지 두고 먹는데요. 

구입한 상태 그대로 보관하면

무르거나 상해서 버리는 귤이 꽤 많더라고요.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귤이 너무 아깝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꿀팁을 잘 기억해주세요~



마지막 하나까지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무르거나 상한 귤을 골라내야 해요. 

상태가 좋지 않은 귤이 박스 속에 들어있으면

나머지 멀쩡한 귤까지도 쉽게 상하기 때문에

상한 귤을 골라내는 과정은 필수랍니다!



귤 선별작업이 끝나면 귤 세척을 시작해요. 

혹시 모를 잔류농약이나 이물질을 제거하면

곰팡이가 생기는 걸 예방할 수 있어요.

찬물을 넉넉하게 받고

소금을 한큰술 정도 넣어서

연한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주시고요. 

여기에 귤을 담가주세요. 



귤을 깨끗하게 세척한다고 해서

수세미나 손으로 세게 문질러서 닦으면

오히려 흠집이 날 수 있으니까요. 

살살 흔들어서 가볍게 세척하고

흐르는 물로 헹궈주는게 포인트에요. 



세척만큼이나 중요한건 물기제거!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귤 선별-세척-건조까지 마치고

귤을 상자에 담는 일만 남았네요. 

귤이 담겨있던 상자의 먼지를 닦아내고

습기를 예방하는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주세요. 



귤을 담을 때는 귤끼리 붙지 않도록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서 담아야 해요. 



1층에 귤을 담고 나면

그 위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주시고요. 



다시 그 위에 2층 귤을 담아주세요.  

1층에 담은 귤과 귤 사이의 공간에

2층 귤을 올려주면 

귤 사이에 알아서 거리두기가 완성돼요^^



박스가 크다고 귤을 3층, 4층으로 쌓으면

무게 때문에 귤이 눌려서 무르게 되니까요. 

적당히 2층으로만 쌓아주는거 잊지마세요~!



혹시 2층까지 귤을 담고

2~3개정도 남았을 때는

키친타월을 잘라서 따로 담아주면 돼요. 

이상태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한달도 끄떡없어요^^



손가락이 노랗게 물들만큼

귤을 좋아하는 분들은

박스째 구입해서 드실텐데요. 

번거롭긴 하지만 보관에 조금만 신경쓰면

아깝게 버리는 일은 없을거예요.

지금까지 귤 한박스 구입해서

한 개도 썩지 않게 보관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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