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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끝내고 프라이팬에 간장을 끓이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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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끝내고 프라이팬에 간장을 끓이면 벌어지는 일

명절에는 음식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워낙 일이 많다보니까 

명절이 반갑지 않은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일거리를 

식은 죽 먹기로 만들어주는

설맞이 알짜배기 꿀팁을 모아봤어요^^

1. 프라이팬 기름기&냄새 제거

명절 내내 사용한 프라이팬은

기름기부터 음식 냄새까지

그 흔적이 남을 수 밖에 없는데요. 

 

 

주방세제로 세척을 마친 프라이팬에

반쯤 물을 채우고

보리차나 녹차 티백을 넣고 끓이면

기름기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또, 귤껍질을 넣고 끓이면

프라이팬에 밴 냄새 제거는 물론

집안에 은은한 귤향기를 채울 수 있고요. 

 

 

혹시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프라이팬에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간장 2~3큰술 넣고 파르르 끓여보세요.

냄새 제거에 이보다 더 좋은 효과는 없을거예요!

2. 남은 전 보관

명절 음식 중에서도 전은 

특히 더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기름을 사용해서 조리한 음식은 

공기와 만나는 순간부터 산화작용을 일으켜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뿜어내죠. 

게다가 고소하던 기름냄새가 쩐내로 변하고, 

보관기간 중에 수분이 생겨서 

맛이 상하기도 하는데요. 

 

 

남은 전을 보관할 때는 

최대한 공기를 차단시키는게 중요해요. 

조리용 투명랩을 깔고 그 위에 전을 올려주세요. 

저는 3개씩 올렸어요. 

 

 

전을 한줄 올리고 나서 랩을 한바퀴 감아준 다음 

동일한 방법으로 한번 먹을 양만큼 포장하면 돼요. 

이렇게 하면 전끼리 달라붙지 않아서 

수분도 덜 생기고, 

공기에 노출되는 것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밀봉해서 포장한 전은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보관 해주시고요. 

먹기 전에 실온에 잠시 꺼냈다가 

프라이팬에 데워먹으면 맛있어요. 

3. 키친타월 알뜰하게 사용하기

 명절음식은 기름기가 많아서 

키친타월을 평소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빈 우유갑을 활용하면 

키친타월 사용량을 반의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 

 

 

우유갑은 종이를 여러겹 겹친 다음 

안쪽에 코팅을 해서 만든건데요. 

맨질맨질한 안쪽 필름지를 벗겨내고 

남은 종이를 키친타월 대신 활용해보세요. 

 

 

일반 키친타월 4~5장을 겹쳐놓은 정도로 

두꺼운 우유갑 키친타월은

기름기 흡수에 효과 만점이에요.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일거리는 줄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이상 설날 알아두면 핵이득 꿀팁 3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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