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 속에 커피캐리어를 넣었을 뿐인데?!
신발장을 열 때마다 떠오르는 고민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신발이 망가지지 않으면서
최대한 많이 보관할 수 있을까?
신발장 속 습기와 냄새를 어떻게 제거할까?
그래서 오늘은 이 두가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팁을 준비했어요.
신발이 가득 차 있는 신발장.
공간이 부족할 땐
신발끼리 겹쳐서 보관하는건 기본이죠.
덕분에 모양이 망가지기도 하고요.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냄새까지 말썽인데요.
신발장 속을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신발도 잘 보관하고 싶다면
커피캐리어를 활용해보세요.
커피캐리어를 세로로 뉘여서
넣어주기만 하면 돼요.
커피캐리어 속에 신발을 넣으면 세팅 끝!
여름 샌들이나 슬리퍼,
작은 사이즈의 운동화라면
두짝 다 한 커피캐리어에 정리가 가능하고요.
사이즈가 큰 신발은
커피캐리어 손잡이를 잘라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세요.
커피캐리어가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할 것 같지만
오히려 공간 활용을 잘해서
신발을 더 많이 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신발을 겹쳐서 쌓지 않기 때문에
망가질 일이 없어요.
또, 신발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통풍이 원활한 것도 장점 중 하나에요.
마지막으로 종이 재질의 커피캐리어가
습기를 흡수해서
여름철에는 특히 더 효과가 좋은데요.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커피캐리어를 사용하면
두배의 습기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신발은 자꾸 늘어나는데 공간이 부족하다고요?
여름만 되면 꿉꿉한 공기 때문에
신발장 문을 열기 싫다고요?
그렇다면 신발장 속에 커피캐리어를 넣어보세요.
이 두가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신발장 문을 열어서
환기 시켜주는 것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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