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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상한' 음식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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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상한' 음식 8가지


미국 음식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햄버거? 핫도그? 치킨 윙? 이런 음식은 이젠 한국에서도 익숙한데요.

정통 남부 음식인 Southern B-B-Q(바비큐 요리)까지 이태원에 등장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미국에 직접 가지 않고선 먹을 수 없는 이상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이상한 음식들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민물 가재, 소시지, 감자, 옥수수 범벅

너무 놀라면 안 되므로 우선 약간 덜 이상한 음식. Crawfish Boil의 원산지는 루이지애나 주이며 근처 텍사스, 오클라호마, 미시시피주에서도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따로 지정된 페스티벌 행사가 있을 정도다. 2월에서 5월까지만 취급되는 이 맵고 짭짤한 요리를 한 번 맛보면 중독은 시간문제다.




2. 로키 산맥 오이스터

굴을 로키 산맥에서 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럼 로키 산맥 오이스터의 정체는? 주로 콜로라도, 아이다호, 몬태나, 와이오밍, 네바다를 무대로 활동하던 카우보이들이 주로 먹은 것으로 알려진 이 음식은 사실 굴이 아니라 송아지 고환이다. 서부에서 튀김 요리로 주로 서빙된다.




3. 버터 튀김 

무조건 버터가 나쁜 게 아니라는 것은 안다. 그렇지만 버터를 기름에 튀겨 먹는다는 건 좀 심했다. 그래도 그 고소한 맛을 꼭 한 번 음미하고 싶다면 남부에서 열리는 도시 단위 축제인 State Fair를 들러보자.




4. 삶은 계란 피클

프라이드, 반숙, 스크램블, 삶은 달걀. 계란을 먹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그러나 미국 남부에선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즉, 식초와 소금으로 간을 한 물에 삶은 달걀을 피클하여 먹는 거다. 신맛에 입이 오그라들지만 그 마약성이 가재 범벅에 못지 않다. 





5. 소고기 선데이

메인을 먹자니 디저트 먹을 배가 안 남을 것 같아 걱정이다? 문제없다. 소고기 선데이가 있다. 흔히 아이스크림에 크림과 과일을 얹어 먹는 것을 선데이라고 하는데, 메인과 디저트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소고기 선데이를 만들었나 보다. 이 품목도 주로 State Fair에서 인기인데, 사실 말이 선데이지 구은 소고기, 으깬 감자, 체더치즈, 그레이비, 그리고 과일 대신 방울토마토가 주 재료다.




6. 그릿스

옥수수를 굵게 빻아 오트밀처럼 아침 식사 또는 식사의 일부로 따뜻하게 먹는 걸 그릿스라고 한다. 버지니아 경계선을 넘으면 거의 찾을 수 없는 전통 남부 음식이다. 위 그림처럼 버터를 한 조각 떨어트려 먹으면 정말로 고소하다.




7. 족발 피클

한국 사람만 족발을 좋아하는 게 아니다. 미국 남부에서는 이미 오래 전서부터 족발을 먹어왔는데 달걀과 마찬가지로 식초 물에 담아서 피클해 먹는다. 피클 달걀과 족발은 남부 음식 전문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8. 콜라 튀김

미국인들은 튀김 요리를 정말로 좋아한다. 조개 튀김, 오크라 튀김, 버터 튀김, 닭 날개 튀김, 로키 마운틴 굴 튀김, 바나나 튀김. 그 목록이 끊임없다. 그래도 콜라를 튀긴다는 건 좀 상상 외다. 이 품목도 State Fair에서 처음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밀가루 반죽에 콜라를 섞은 후 그걸 튀겨서 콜라 시럽을 바른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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