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일과, 야근 등 늦은 퇴근으로 저녁 늦게 야식을 찾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자기 전에 먹으면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미국 폭스뉴스는 자기 전 피해야할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자기 전 먹는 음식을 조심하지 않으면 체중증가는 물론, 속 쓰림, 체내 온도 상승 등 여러 요소로 숙면이 방해받는다고 한다.
'숙면' 위해 절대 피해야할 음식 5가지
1. 시리얼
바쁜 아침시간 간편한 건강식으로 소개되는 시리얼은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신체가 긴장을 풀어야 하는 밤에 설탕 등 당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올라가 원치 않은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2. 햄버거
대표적인 정크 푸드로 꼽히는 햄버거는 다른 음식보다 기름이 많아서 고지방 음식으로 볼 수 있다.
자기 전 지방 섭취는 속 쓰림을 초래 할 수 있어 숙면에 방해요소가 된다.
3.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렛의 원료인 카카오빈에는 카페인과 비슷한 성분인 테오브로민이 들어있다.
이는 정신을 맑게 해주고, 학습능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기 전에 숙면을 위해서는 카페인을 피해야하듯 각성효과가 있는 다크초콜릿도 피하는 것이 좋다.
4. 아이스크림
여름에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 역시 숙면에 방해가 된다.
피로한 몸을 이끌고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좋을 수 있지만, 자기 전 고설탕 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숙면에 도움이 안된다. 자기 전에는 고설탕 성분을 소화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하며, 신체는 자기 전 섭취한 설탕을 소화하기 위한 시도를 하면서 잠에 방해가 될 수 있다.
5.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 온도를 높여 잠을 못 이루게 할 수 있다.
게다가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해 위장질환을 불러 올 가능성 크기 때문에 잠을 설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