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져서' 돌아온 GS25 신제품 ‘더 커진 피자치즈돈까스 도시락’ 솔직후기
피자와 돈까스 맛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피자치즈돈까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죠. 최근 GS25에서 기존 피자치즈돈까스보다 더 큼직한 사이즈로 신제품 도시락을 출시했어요.
피자덕후, 돈까스덕후 모두를 설레게 하는 ‘더 커진 피자치즈돈까스’ 솔직후기를 시작할게요.
GS25 신제품 ‘더 커진 피자치즈돈까스’
가격은 4300원이고 총 내용량 432g에 833kcal,
포크숟가락이 들어있어요.
물론 저 포크숟가락으로 돈까스를 먹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 사이즈죠?!
볶음밥과 피자치즈돈까스를 중심으로
잘 어울리는 사이드 반찬까지 세트 느낌이에요.
전자레인지로 데우니까 치즈가 먹기 좋게 녹았어요..
그런데, 치즈가 너무 적네요.
튀김옷 안에 치즈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토핑 된 치즈가 전부인데 야박한 감이 있네요.
소심하게 뿌려진 치즈에 맘 상했지만,
그래도 돈까스는 먹음직스러웠어요.
피자치즈돈까스는
돈까스 위에 피자처럼 토핑을 올렸더라고요.
돈까스 하나 포크로 콕 찍어서 집어들면
두툼한 고기의 무게가 느껴져요.
두툼한 고기 위에 피자토핑~
피자토핑에 뿌려진 피자소스로 간을 맞춘 것 같아요.
양파, 파프리카, 피망, 버섯 등
채소도 소스에 같이 조리했어요.
단면을 보면 두툼한 고기가 느껴지죠~
돈까스는 역시 고기맛이잖아요.
고기는 두툼하고 튀김옷은 얇았어요.
돈까스 고기는 등심부위를 사용해서
기름기가 적고 씹는 맛이 있었어요.
피자치즈돈까스는 넉넉하게 뿌려진 소스 때문에
간은 충분했어요.
피자소스는 마트에서 파는 익숙한 맛인데,
돈까스의 식감에 피자의 맛을 더한 느낌이랄까요~ ㅋ
치즈만 좀 더 넉넉했다면
더 맛이 좋았을 것 같아요^^;
볶음밥은 채소 잘게 다져서 볶았는데,
맛은 그냥 무난해요.
맛보다는 밥알이 고슬고슬해서 좋았어요.
푸실리 파스타도 있어요.
새콤한 케첩맛으로 피자에 잘 어울리는 파스타죠.
김치의 역할을 하는 양배추절임과 피클이에요.
새콤달콤해서 반찬으로 곁들이면 맛있어요.
돈까스도 먹고 피자도 먹고,
두가지를 동시에 먹는 느낌으로 다 먹었어요~
피자도 먹고 싶고 돈까스도 먹고 싶은날
간편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이상 GS25 신제품
‘더 커진 피자치즈돈까스’ 먹어본 솔직후기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사비로 사먹고 작성한 주관적이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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