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의 참 착한 활용법
마시멜로는 요리에 장식으로 활용하기도 좋고,
그냥 먹거나 구워먹어도 맛있죠.
무엇보다 달콤달콤~ 쫄깃하면서 폭신하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 때문에
디저트로 사랑받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마시멜로를 맛있게 먹는 것 말고
생각지도 못한 착한 활용법이 있더라고요!
말랑말랑, 몰캉몰캉, 폭신폭신한 마시멜로를
착하게 활용하는 법.
궁금하시죠?! ^^
참 착한 마시멜로 활용법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찜질팩이에요~~~
어린 아이들은 붓거나 멍이 들었을 때
아이스팩으로 냉찜질을 하는게 쉽지 않아요.
일반 아이스팩을 어린 아이에게 사용하기엔
너무 딱딱하고 차갑거든요.
게다가 냉찜질을 하는 도중
아이스팩 겉면에 물방울이 고여서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하는 번거로움도 있어요.
하지만 마시멜로로 냉찜질을 하면
그런 걱정 뚝!
정말 귀엽고 착한 활용법이죠^^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지퍼백에 마시멜로를 넣기만 하면
준비 끝!
지퍼백에 담은 마시멜로는 냉동실에 넣어요.
1시간 후 마시멜로를 꺼냈어요.
손으로 잡는 순간
아이들에게 딱 좋은 냉찜질팩이라는 느낌이
팍팍 전해지네요~ ㅎㅎㅎ
일단 한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둔 마시멜로는
손으로 잡았을 때 딱딱한 편이에요.
그런데 일반적인 딱딱한 아이스팩 느낌이 아니라
맞아도 아프지 않은 정도의 딱딱함이에요^^;
이대로 피부에 닿아도
찬기가 과하지 않아서 좋아요.
아무리 환부라고 해도
너무 차가운 냉찜질은 부담스러운데
이건 차가움과 시원함의 중간정도 촉감으로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마시멜로 냉찜질팩.
이정도면 어린 아이들은 물론
피부가 예민한 어른들에게도
착한 냉찜질팩이 될 것 같죠^^
자극 없이 착한 냉찜질팩을 원한다면
마시멜로!
먹지마세요. 냉찜질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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