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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븐! 3분 OK! 쉽고 간단한 ‘홈메이드 브라우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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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븐! 3분 OK! 쉽고 간단한 ‘홈메이드 브라우니’ 만들기

집에서 빵을 만드는건 쉽지 않죠? 특히 오븐이 없다면 더욱 그럴 것 같아요. 저는 집에 오븐이 있지만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지는 않거든요^^;ㅎㅎㅎ 빵은 주로 먹고 싶을 때 사다먹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오븐 없이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홈메이드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답니다. 저도 이건 종종 해먹고 있어요. 일단 재료도 간단하고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누구나 OK! 오븐 없이 쉽고 빠르게 만드는 홈메이드 브라우니를 만들어볼게요~



우선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흔히 빵을 만든다고 하면 밀가루에 버터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떠오르는 재료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이건 초코렛맛 제티, 우유, 밀가루, 계란만 있으면 된답니다. 제티는 초코렛맛이 나는 다른 브랜드도 상관없어요. 



반죽을 만들 그릇을 준비해요. 양을 적게 만들어도 반죽은 조금 넓은 그릇에 하는게 편해요. 



제티부터 넣어볼게요. 제티는 낱개 포장되어 있는 것도 많이 있죠. 낱개 포장된 경우 3개를 기준으로 넣으면 돼요. 저는 집에 있는 제티를 사용해서 숟가락으로 넣었어요. 낱개 포장 제티 1개가 2숟가락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6숟가락 넣었어요. 



그리고 계란을 1개 넣어요. 제티 6숟가락(낱개 포장 3개 기준)에 계란 1개에요. 계란이 떨어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어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계란이 요즘 AI 때문에 난리라죠... 어서 빨리 잘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잠시 딴소리 했어요. 죄송^^)



계란을 제티 가루와 잘 섞어주세요. 계란이 뭉치지 않도록 천천히 풀어주면 돼요. 



제티와 계란이 잘 섞였어요. 



이제 밀가루를 넣어볼게요. 밀가루는 체에 걸러서 곱게 사용하는게 좋아요. 그러면 더 쉽게 잘 섞이고 기포도 많이 안생기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냥 넣었어요ㅋㅋ 



밀가루는 2숟가락 넣어주세요. 2숟가락을 산더미처럼 쌓아서 넣는건 아니고요, 어른 숟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떠서 2숟가락 넣으면 돼요~



마지막으로 우유만 넣으면 돼요. 



우유도 밀가루처럼 2숟가락 넣어주세요. 



이제 열심히 섞어주는 일만 남았어요.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열심히 섞는다고 섞었는데도 중간 중간 밀가루 기포가 보이죠? 저런 기포들이 없어야 더 부드러운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는데... 저는 여기까지만 해야겠네요ㅋㅋ 제가 먹을 때는 괜찮더라고요^^



이제 브라우니를 구울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그릇을 준비해요. 그리고 아주 소량의 기름도 준비해 주세요. 




이 과정은 생략해도 상관은 없어요. 그런데 반죽이 질게 된 경우에는 그릇에 브라우니가 붙어서 떼어내기 힘든 경우도 종종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릇 안쪽에 기름을 살짝만 발라주면 더 쉽게 완성된 브라우니를 꺼낼 수 있어요. 



그릇에 브라우니 반죽을 넣어요. 



반죽을 담으면서 혹시 안에 생겼을지도 모르는 기포들을 위해 그릇을 바닥에 몇 번 쳐 주세요. 반죽 사이에 공기층을 이렇게라도 조금 줄여보겠다는 저의 의지를 담아서! 



이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만 돌려주면 돼요. 1분 정도가 지나면서 달콤한 초코브라우니 냄새가 나더라고요. 이럴때는 3분이 참 길게 느껴져요^^



3분이 지나고 브라우니가 완성됐어요. 예상대로 윗부분에 커다란 구멍이 뽕뽕뽕... 그래도 나름 잘 부풀었네요. 꺼낼 때 그릇이 많이 뜨거우니까 손 조심하세요. 



나이프로 브라우니 테두리를 떼어보니 반죽이 질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잘 떼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반죽을 붓기 전에 그릇에 살짝 발라놔서 더 잘 떼어지는 것 같아요. 



그릇 모양대로 브라우니가 만들어지니까 원하시는 모양에 맞는 그릇을 준비하면 더 예쁜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어요. 



반으로 잘랐더니 안에는 더 큰 구멍이ㅎㅎㅎ 전문 파티쉐가 아니다보니 이런 그림이 나오네요. 리얼리티가 팍팍 살아나는 홈메이드 브라우니랍니다. 그래도 잘 구워진 것 같아요. 만져보니 속이 촉촉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달콤함에 또 다른 달콤함을 추가해서 먹어볼게요. 집에 있던 초코시럽을 뿌려서 더 예쁘게 데코도 해주고 달콤함도 업그레이드 시켜볼게요. 



초코시럽도 뿌리고 따뜻한 아메리카노까지 준비하니까 나름 근사한 홈메이드 브라우니 같아요. 일단 브라우니 색이 진해서 엄청 달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생각보다 달지 않아요.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초콜릿빵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초코시럽까지 뿌려먹으니까 진정 리얼 초코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오븐 없이 간단한 재료로 만든 브라우니지만 맛은 좋았어요. 



오븐이 없다고 브라우니를 사서 드셨나요? 그렇다면 오븐 없이 만드는 전자레인지 3분 완성 브라우니가 딱 이에요. 저처럼 빵은 사먹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노오븐! 3분 OK! 쉽고 간단한 ‘홈메이드 브라우니’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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