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냉장고에 씻어 보관한 상추 그냥 먹으면 안되는 이유

반응형
728x170

냉장고에 씻어 보관한 상추 그냥 먹으면 안되는 이유

다양한 식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중 한명이고요. 특히 상추는 편하게 먹기 위해서 구입 후 한꺼번에 씻어서 냉장보관하기도 해요. 

하지만 냉장고에 씻어 보관한 상추는 그냥 꺼내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넣어둔건데 왜 그럴까요? 

냉장고에 깨끗하게 씻어 보관한 상추를 그냥 꺼내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도 지금까지 상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위생팩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이렇게 하면 다시 꺼내먹을 때 

상추를 세척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미리 씻어두었으니 음식 준비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냉장고에 씻어서 보관했던 상추는 

그냥 꺼내 먹으면 절대! 안된다고 해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냉장고에 있던 씻은 상추를 

그냥 꺼내 먹으면 안되는 이유

바로 노로바이러스 때문이에요.


먼저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잠깐 언급해보면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

하게 된다고 해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으로 

노로 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 

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접촉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오면 

쉽게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의하면 

노로바이러스가 식품에서 

10일 정도 생존할 수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어요. 게다가 

낮은 온도에서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가 10개 정도의 극소량으로도 

감염력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노로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오염시켜 

생존율을 측정한 실험 결과

상추 3일 27%, 6일 11%, 10일 3% 까지 

감염성을 지속했으며,



토마토 3일 11%, 6일 9%, 10일 5%까지 

감염성을 지속했어요.



특히 얼음의 경우 놀랍게도 노로바이러스 생존율은

17일이 지나도 45% 가량을 유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노로바이러스는 위에선 언급한 것처럼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율이 매우 높은 특성이 있어

세척 후 보관 중인 채소와 과일이라도 

먹기 전 반드시 다시 씻어야 해요.



얼음을 얼릴 때는 

반드시 끓인 물을 사용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야채 및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씻은 후 냉장고에 보관했더라도 

먹기 전에는 다시 씻어야 하며,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고,

얼음을 얼릴 때는 끓인 물을 사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뿐만 아니라 

환경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지름길이랍니다. 



==============================

★ 매일매일 유익한 정보 받아보세요 ★(카카오스토리)

업데이트는 매일 진행됩니다. 

 ☞ "생활건강정보" 스토리 채널

 ☞ "생활건강정보" 스토리채널

===============================

===============================

♡공감은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를 수 있답니다.
♡공감은 꿀팁걸을 춤추게 한데요^^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