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고무장갑 똑소리나게 재활용하는 꿀팁 6가지

구멍난 고무장갑 똑소리나게 재활용하는 꿀팁 6가지

구멍 난 고무장갑 어떻게 하시나요? 쓰레기처럼 그냥 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제는 버리지 마세요. 구멍난 고무장갑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답니다. 

쓰레기 취급받던 구멍난 고무장갑을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1. 고무줄, 고무밴드 대용

고무장갑을 크기별로 잘라서 고무줄 대신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고무장갑의 부분 부분을 잘라두었다가 고무줄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활용해 보자. 전선이나 엉키기 쉬운 물건들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2. 골무로 사용

요즘은 예전처럼 바느질 할 일이 많이 없지만 바느질 할 때 고무장갑의 구멍난 부분은 버리고 멀쩡한 부분을 재활용하면 골무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늘을 깔 때 손가락에 끼고 사용하면 손도 맵지 않고 마늘도 더 쉽게 깔 수 있다.  

3. 병 뚜껑 따개

병뚜껑을 열 때 아무리 돌려도 손바닥만 아프고 열리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다. 좀 크게 헝겊처럼 잘라 둔 것을 대고 돌리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뚜껑을 열 수 있다. 

4. 물건 받침으로 사용

꽃병, 스피커, 장식용 물건, 컵 등의 밑바닥에 고무장갑을 크기에 맞게 잘라 예쁘게 꾸미거나 모양내서 오려 받침대로 사용하면 고무장갑 덕분에 물건이 잘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5. 스티커, 옷에 보풀 제거

접시나 차, 책상 유리 등에 붙은 스티커를 뗄 때 고무장갑을 활용해 보자. 못 쓰는 고무장갑은 훌륭한 스티커 제거기가 된다. 고무장갑 손가락 부분을 잘라 병뚜껑 속에 끼워주고 스티커에 물을 뿌린 다음 문지르면 스티커가 때가 벗겨지는 것처럼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또 옷에 보풀이 일어났을 때 고무장갑을 끼고 문지르게 되면 손쉽게 보풀제거를 할 수 있다.  

6. 옷걸이에 옷 고정

옷걸이 양쪽에 얇게 자른 고무줄을 링 형태로 끼우거나 고무장갑의 손가락 부분을 옷걸이 양쪽 끝에 끼우고 옷을 걸면 옷이 흘러내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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