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얼룩진 패딩을 새것처럼 만들어주는 초간단 비법
부쩍 추워진 날씨에 비까지 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느낌이에요.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먼저 꺼내는게 패딩이죠.
아주 가볍게라도 화장을 하는 분이라면
화장품 얼룩진 패딩 때문에
고민해본 경험 한번쯤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화장품 얼룩진 패딩을
감쪽같이 새것처럼 만들어주는 비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한창 즐겨 입는 패딩이에요.
크게 얼룩진 부분도 없고
나름 관리를 해서 입는데요.
바로 여기!
목 부분을 자세히 보면 얘기가 달라져요.
목부분 안쪽을 보면
허옇게 묻은 얼룩이 보이시죠?!
저는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 아닌데도
항상 패딩 깃부분에 화장품 얼룩이 남더라고요...
특히 어두운 색 패딩에는
더 선명하게 남는 화장품 자국.
다른 패딩은 더 심해요^^; ㅎㅎㅎ
지난번 저녁에 외출하면서
목까지 지퍼를 올려서 입었더니
화장품 자국이 정말 심하게 남았어요.
이미 경험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장품 얼룩은 유분기가 있어서 잘 지워지지 않아요.
또, 말끔히 지웠다고 해도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악순환의 연속인데요.
이것만 있으면 화장품 얼룩 제거는
식은죽 먹기가 된답니다!
이게 뭐냐고요?
바로 클렌징워터에요^^
화장솜에 클렌징워터를 살짝 묻히고
화장품 얼룩진 부분을 톡톡 두드리며 닦아주면 끝!
클렌징워터는 화장을 지우는 도구인데요.
쉽게 생각하면 패딩에 묻은 얼룩 또한
화장품의 흔적이기 때문에
클렌징워터로 지우는게 가장 효과적이죠.
몇 번만 두드리면서 닦아내면
허옇게 남아있던 화장품 얼룩이 싹- 사라져요.
클렌징워터로 닦아낸 후
아주 약간 남아있는 물기는
금방 마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클렌징크림은 화장품 얼룩은 지워져도
크림의 흔적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액상타입을 추천해 드리고요.
좀 더 간편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클렌징티슈를 사용하시면 돼요^^
화장품 얼룩이 심하게 남아서 보기 싫던 패딩도
클렌징워터 손질 몇 번에 새것처럼 변했어요!!!
일반 세제를 사용해서 세척하면
거품 없이 헹궈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클렌징워터는 화장솜만 있으면
닦아내는 동시에 모든 과정이 끝나요.
이보다 더 간단할 수는 없겠죠?! ^^
또, 패딩의 사용감이 늘어날수록
손목부분에도 때가 많이 남는데요.
이것도 클렌징워터를 이용해서 제거할 수 있어요.
참고로 색상이 밝은색의 패딩은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까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물기가 살짝 남아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꼬질꼬질하던 찌든때는 지워졌어요.
매일 드라이클리닝이나 손빨래를 할 순 없지만
클렌징워터로 관리하는건
1분만 투자하면 매일도 가능해요.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한 패딩이라도
목 부분에 화장품 얼룩이 져있으면
옷의 값어치를 떨어트리죠.
이제부터 보기 싫은 화장품 얼룩은
클렌징워터에 양보하세요^^
지금까지 매일 입는 패딩도 새것처럼~
패딩에 남은 화장품 얼룩
감쪽같이 제거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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