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No! 청소할 때 '세제 대신 쓸 수 있는' 음식 6가지
주방, 화장실 등의 얼룩, 물때는 늘 골칫거리입니다.
용도에 맞는 세제를 골라 쓰는 것도 번거롭고, 어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화학제품을 계속 사용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 신경도 쓰이는데요.
화학 세제 없이도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을 잘 활용하면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청소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세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는데요.
화학제품에 대한 걱정없이 세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음식들을 확인해보세요~
1. 콜라
찌든 때로 더러운 변기에 콜라를 붓고 잠시 기다린 뒤 물을 내리자 때가 말끔히 씻겨 내려간 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이처럼 먹고 남은 탄산음료를 버리지 말고 변기나 세면대에 부어 때를 불린 다음 물로 씻으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초를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 감자
감자와 베이킹소다를 섞으면 옥살산이 발생하는데, 이는 녹을 분해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주전자를 씻을 때도 감자 껍질을 넣어 물을 끓이면 훨씬 깨끗해진다.
3.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유분이 많아 다이어트에는 큰 적이지만, 오히려 얼룩을 제거하는 데는 최고의 파트너다. 마요네즈에 포함된 유분이 얼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목재로 된 문, 바닥 등에 엉겨 붙은 얼룩을 제거하고 싶을 때는 마요네즈로 문지르고, 마른 수건으로 한번 쓰윽 닦아주면 좋다.
4. 토마토 케첩
녹을 없애는 천연세제는 토마토다. 약한 산성인 토마토는 녹을 녹여낼 수가 있어 금속을 닦을 때 좋다. 필요한 부분을 토마토케첩으로 문지르고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5. 바나나 껍질
쓰레기인 것 같은 과일 껍질도 가죽을 손질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바나나에 포함된 칼륨이라는 성분이 가죽 표면에 긁힌 자국을 보이지 않게 하는데 바나나껍질 안쪽으로 가죽부분을 문지른 뒤,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단, 일부 특수한 방식으로 제작된 가죽 제품의 경우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먼저 시험해보고,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6. 자몽
물때가 낀 부분을 발견했다면 자몽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먼저 자몽을 반으로 잘라 그 위에 소금을 뿌린 뒤 문지른다. 그리고 수건으로 닦아내면 물때가 금방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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