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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유지하면서 세균번식 없는 '남은 햄 안전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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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유지하면서 세균번식 없는 '남은 햄 안전보관법'

햄을 사면 한번에 다 먹기도 하지만 양이 많은 경우 몇 번에 나눠서 먹어요. 남은 햄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가장 흔한 보관법은 비닐팩에 넣어서 냉장보관하는 방법일 거예요. 물론 그 방법이 간편하긴 하지만 맛 변질과, 세균 번식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오늘은 남은 햄 본래의 맛은 유지하면서 세균번식으로부터 안전한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저희집은 남편이 워낙 햄이나 소시지를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양이 많은걸 사오게 되는데요~

그래서 남은 햄이나 소시지가 항상 있어요.



특히 이 뚱뚱보 햄은 워낙 양이 많아서

몇 번씩 잘라서 나눠먹어요.

이 기다란 분홍소시지도 마찬가지고요~



이미 포장을 뜯어서 칼로 자른 햄이나 소시지는

공기와 접촉이 생기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세균이 번식해요. 

비닐팩에 넣어서 보관하는 방법도

보관기간이 길어진다면 안전할 수 없죠. 



그럴 땐 ‘이것’ 만 있으면 문제없어요.




바로 남은 햄을 보관하는 비법 ‘식초’에요.

식초를 바른 후 햄을 보관하면

살균효과는 물론 본래의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솔에 식초를 묻혀서 

햄이나 소시지의 절단면에 발라주기만 하면 끝!

이렇게 식초를 발라주기만 하면

맛도 변하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데~

이정도면 초간단 비법이죠^^



식초를 바른 햄이나 소시지는

비닐팩보다는 투명랩으로 꽁꽁 싸는게 좋아요.



작은 빈틈도 허락하지 않게 잘 싸서 냉장보관해요.


이번엔 아주 양이 많고 포장비닐이 두꺼운 경우에요.



앞에 소개한 방법과 동일하게

햄의 절단면에 식초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다음 포장비닐 속 공기를 최대한 빼고,

포장하듯이 반듯하게 접어서 테이프를 붙여요. 



이 방법은 별도의 비닐팩이나 랩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 포장비닐을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기존 포장비닐은 햄의 사이즈에 딱 맞기 때문에

공기만 최대한 빼서 밀봉하면 보관비닐로 제격이에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보관법은

이미 조리법이 정해진 경우에요. 

분홍소시지는 대부분 계란을 씌워서 먹기 때문에

미리 적당한 두께로 썰었어요. 



미리 썰어놓은 소시지를 지퍼백에 차곡차곡 담고,

빨대 하나만 꽂아 놓은 상태에서 

나머지 지퍼 부분은 닫아주세요. 



그리고 빨대로 공기를 쭉- 빨아들이면

셀프 진공포장이 가능해요 ㅎㅎㅎ

진공포장을 마친 햄이나 소시지는

냉장보관해도 되지만,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간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먹기 전에 미리 꺼내놓고 자연해동시키면

처음 맛 그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남은 햄을 적당히 비닐팩에 넣고 밀봉하면

맛도 맛이지만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없어요. 

맛있는 햄을 처음 맛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면 더 좋겠죠?!  

식초, 투명랩, 지퍼백 만 있으면

남은 햄 보관하는 것도 식은 죽 먹기네요^^

이상 남은 햄을 보관하는 3가지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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