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에 나온 손자국 남지 않는 호텔식 유리컵 세척법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유리컵은 깨끗하게 설거지를 해도 자꾸 얼룩이 생기거나 손자국이 남죠. 이럴 때 꼭 필요한 호텔식 유리컵 세척법이 있어요.
지금부터 만물상에 나온 호텔에서 투명하리만큼 깨끗하게 유리컵을 세척하는 비법을 소개할게요.
일반 물컵부터 맥주잔, 와인잔, 커피잔까지
유리로 된 컵들이 많아요.
그런데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도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어요.
특히 와인잔은 유리컵들 중 사용빈도가 낮아서 그런지
뿌옇게 변했어요.
유리로 된 식기에 얼룩이나 손자국이 잘 남는 이유는
화학세제로 설거지를 하면
세제의 흔적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고,
건조 과정에서 물기의 흔적이 남는거라고 해요.
그래서 호텔에서 유리제품을 세척할 때
바로 이 마법의 하얀가루
‘베이킹소다’를 사용한답니다!!!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베이킹소다물을 만들어요.
※ 물이 너무 뜨거우면 유리컵에 금이 갈 수 있어요.
처음에 베이킹소다를 넣으면 물이 뿌옇게 변하는데
손으로 휘휘 저어주면 금방 녹으니까 걱정마세요~
좀 더 확실한 효과를 위해
베이킹소다물에 유리컵을 담그고 세척을 시작할게요.
부드러운 천에 베이킹소다물을 묻혀서
유리컵을 살살 닦아주세요.
베이킹소다는 세척력은 좋고.
화학세제처럼 잔여물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서
식기류 특히 유리컵 세척에 으뜸이에요~!!
베이킹소다물로 세척을 마친 유리컵은
깨끗한 마른수건으로 한번 닦고,
또 다른 마른 수건으로 한번 더 닦아요.
유리컵에 물기로 인해 생기는 얼룩은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로
보관하는게 가장 좋아요.
세척을 마친 유리컵이에요.
한눈에 봐도 반짝반짝 유리알같은 비주얼이죠^^
뿌연 얼룩이 가장 심하던 와인잔도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해 졌어요~
화학세제만 많이 묻혀서 박박 문질러 닦는다고
얼룩제거에 효과적인건 아니잖아요.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요.
게다가 베이킹소다물로 세척을 하면
손으로 문질러도 손자국이 잘 남지 않아서
더 더욱 만족스러워요!
유리컵의 매력은 깨끗한 투명함이죠.
그 투명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베이킹소다 하나면 끝.
이상 만물상에 나온
손자국 남지 않는 유리컵 호텔식 세척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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