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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 즐기는 초간단 술안주 ‘쥐포튀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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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 즐기는 초간단 술안주 ‘쥐포튀김’ 만들기

월드컵이 시작되면 집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가족들과 축구를 볼 때가 많아요. 아무리 배부르게 밥을 먹었다고 해도 밥은 밥이고, 안주는 안주죠 ㅋㅋ 축구는 맥주와 함께하면 더 신나고, 맥주는 쥐포튀김과 함께 하면 더 맛있다! 월드컵 개막 기념 초간단 술안주 ‘쥐포튀김’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얼마전 강원도에 여행갔을 때 사온 튀포튀김이

이제 딱 3장 남았어요.

마지막 3장은 평범하게 구워먹지 말고

좀 더 맛있고, 색다르게 맛보려고 해요^^

[쥐포튀김 재료]

쥐포. 튀김가루, 연겨자, 마요네즈.



쥐포는 씹는맛도 있고 간도 짭조름해서

맥주 안주로 엄지척이에요!!!



쥐포튀김이 더 좋은건

맛은 기본이고 재료가 정말 정말 간단해요. 

기름에 튀길 때만 주의하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쥐포튀김에 사용할 쥐포 손질은

가위로 길쭉길쭉하게 썰기만 하면 끝이에요 ㅋㅋ



쥐포튀김의 맛을 살려줄 소스도 만들거예요.

소스마저 간단하게 마요네즈+고추냉이.



취향따라 원하는 비율로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섞어주세요.

저는 코가 뻥- 뚫릴 수 있을 만큼

고추냉이를 듬뿍 넣었어요^^ ㅋㅋㅋㅋ



쥐포튀김에 꼭 맞는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차례에요. 

보통 튀김반죽은 튀김가루+물로 만들죠.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만들기 위한 꿀팁!

그냥 물이 아니라 얼음물을 넣는거예요. 

참고로 맥주나 탄산수도 얼음물처럼

튀김옷을 바삭하게 만들어줘요~ 



완성된 튀김반죽에 

썰어놓은 쥐포를 넣고 골고루 튀김옷을 입혀요.



그다음 기름 두른 팬에 넣고 튀겨주면 돼요. 



쥐포가 얇아서 기름을 많이 사용할 필요도 없고,



빠른 시간내에 휘리릭 튀겨도 정말 바삭바삭해요.

먹음직스러운 연한 갈색을 띄면 건져내서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맛있게 먹어요~



번거롭기로 소문난 튀김요리지만

세상 간단한 쥐포튀김이에요~

고소하고 알싸한 와사마요와 함께 라면

쥐포 10마리도 순삭 가능하답니다 ㅋㅋㅋ



튀김옷이 정말 바삭해보이죠?!

쥐포튀김이 더 매력적인 이유는

갓 튀겼을 때도 맛있지만,

식어서 먹으면 더 바삭하고 맛있다는 거예요^^



갓 튀겨낸 쥐포튀김은

겉은 정말 바삭바삭한데,

속에 들어있는 쥐포는 부드러워요~!!

별도로 간을 하지 않아도

쥐포 자체에 간이 되어있어서 딱 좋은 맛이에요.



축구+쥐포튀김이면

한동안 쌓인 스트레스 와장창 깨트릴 수 있겠죠?! 



그냥 먹으면 바삭바삭 짭조름하고

와사마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매콤하면서 알싸한 향이 예술이에요. 

특히 와사마요소스는 쥐포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기름진맛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매번 느끼지만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은 레알 진리였어요!!!

튀김요리라서 무척 번거로울 것 같지만,

재료 손질과 양념이 필요 없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답니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과 잘 어울리는 

바삭바삭 쥐포튀김으로

신나는 월드컵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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