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카레 처음보다 더 맛있게 먹는 비법

먹다 남은 카레 처음보다 더 맛있게 먹는 비법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카레는

반찬이 필요 없는 한그릇 요리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남은 카레도 맛있긴 하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요. 

오늘은 먹다 남은 카레를

처음보다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카레를 끓일 때

정확하게 한번 먹을 양을 만드는게 참 어렵죠.

저도 카레를 만들다보면

항상 2-3번 먹을양이 되더라고요. 

남은 카레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데워먹어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남은 카레를 다시 먹을 때는

데우는 조리법이 아니라

재가열을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에요. 

따라서 전자레인지 사용은 NO!



물론 카레를 재가열할 때도

그냥 불위에 올려서 끓이는게 아니라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이 있답니다. 

비교를 위해서 먹다 남은 카레를

2개의 냄비에 나눠서 담았어요. 



먼저 왼쪽의 냄비에 들어있는 카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재가열 했어요.

보통 냄비에 카레를 넣고 중약불로 끓이죠.

하지만 남은 카레를 그냥 끓이다보면

졸아 들면서 국물이 되직해지고

중간 중간 카레가 뭉치기도 해요.

물론 그러다 태우기도 하고요...



대부분 이럴 때는 물을 조금 붓고

약불에서 카레를 끓여요.

물을 붓고 끓이면

되직하던 카레가 풀어지면서 그나마 조금 낫죠.

하지만 이 방법으로 재가열하면

카레맛이 더 좋아지진 않아요. 



처음과 비교해보면

물을 더 넣었기 때문에 살짝 묽어졌어요.

이대로 더 오래 끓이면 묽은감은 사라지겠지만

그만큼 또 졸여야하고

결국 물을 붓고 데우기 전과 큰 차이가 없죠.



이번엔 남은 카레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으로

카레를 데워볼게요. 



먹다 남은 카레를

처음보다 더 맛있게 만들어줄 구원투수는

바로 우유!!!

흰우유를 카레에 조금 넣고 재가열하면

카레가 졸아 붙지 않게 하면서도

카레 특유의 향은 유지하되

더 부드럽고 감칠맛을 내준다고 해요^^



카레에 물을 넣었을 때는

물과 카레가 따로 놀아서

바로 저어주지 않으면 안됐는데,

우유는 카레위에 싸악- 스며들었어요. 



그리고 휘휘 저어주면

카레 특유의 황금색은 유지하면서

좀 더 부드러운 향과 색을 띄어요. 



왼쪽은 물을 넣어서 데운 카레,

오른쪽은 우유를 넣어서 데운 카레에요.

한눈에 봐도 차이가 확연하죠?!



각각 동일한 양의 물과 우유를 넣었는데,

물은 넣은 카레는 색은 그대로지만 묽어졌고,

맛도 연해졌어요.

반면 우유를 넣은 카레는

농도도 처음 만들었을 때와 비슷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더 깊은맛이 있더라고요. 



카레는 오래 끓일수록 더 맛이 좋아져요.

하지만 오래 끓이다보면 졸아붙어서 탈 수 있는데,

우유가 그걸 막아주기 때문에

더 오래 끓이게 되고

결국 처음보다 더 맛이 좋아지는 거라고 하네요^^

게다가 우유가 들어가서 영양가도 더 높아지니까

1석2조 아니겠어요?!

참고로 우유의 양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우유를 조금 넣으면 휘리릭 끓여내면 되고,

우유를 많이 넣으면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된답니다~



차갑게 식은 카레는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말고

재가열하기!

그리고 카레를 다시 끓일 때는 우유 넣고 끓이기!

잊지마세요^^

이상 먹다 남은 카레를 

더 맛있게 먹는 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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