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냉면보다 더 땡기는 상큼 아삭 오이롤초밥
아직 본격적인 더위는 오지도 않았는데
기온이 30도가 넘었네요...
한낮에 태양이 뜨거울 땐
뭔가 상큼하고 시원하게
입맛 돋우는 음식이 땡기는데요.
오이롤초밥이 딱이에요^^
오이롤초밥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상큼 아삭한 맛이 아주 별미에요.
이거 한번 맛을 보면
여름 내내 냉면보다 더 땡길거예요 ㅎㅎ
★밥, 오이, 크래미
소금, 설탕, 식초, 마요네즈, 허니머스타드
깨끗하게 세척한 오이는
양쪽 끝을 잘라내고
필러로 얇게 썰어주세요.
최대한 얇게 썰어야
초밥 모양이 잘 나오고요.
씨가 없는 부분만 사용할 거예요~
크래미를 잘게 찢어서 양념을 해볼게요.
저는 밥2공기 기준으로
크래미 5개 사용했어요.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타드를
각각 1큰술씩 넣어주세요.
(입맛에 맞게 소스양은 조절해주세요)
크래미 특유의 비린맛이 싫어시면
후추를 살짝 추가해도 좋아요.
아니면 패스 ㅋㅋ
크래미샐러드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배합초는 새콤하고 달큰하게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섞어주시고요.
소금은 1/3정도만 넣어도 충분하더라고요.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서
밥에 부어주세요.
저는 흑설탕을 사용했더니
배합초 색깔이 진하네요^^;
밥과 배합초를 잘 섞은 뒤에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고,
오이로 감싸주세요.
밥 위에 크래미샐러드 듬뿍 올리면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오이롤초밥이 완성 돼요.
적당히 새콤한 밥에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그리고 상큼한 크래미샐러드 조합은
사랑입니다♡
한입에 쏙 먹기도 좋고
맛과 식감 자체가
더위에 지친 입맛 살리는데 딱이에요.
너무 맛있는 오이롤초밥~
이거 한번 먹어보면
자꾸 생각날 거예요^^
더운 여름 냉면보다 더 땡기는
상큼 아삭 오이롤초밥
여러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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