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행갈 때마다 써먹는 여행짐 싸는 비법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여행의 설렘은 여행가방을 챙길 때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만큼 짐을 잘 챙겨야
여행이 더 즐거워 지는 법!
오늘은 매년 여행갈 때마다 써먹는
여행짐 싸는 꿀팁을 준비했어요.
여행가방에 무턱대고 짐을 채우면
필요한 물건을 한눈에 찾기도 어렵고,
가방 속에서 망가지는 일도 생기죠.
게다가 공간 활용을 제대로 못하면
짐만 주렁주렁 늘어나는데요...
여행가방을 쌀 때는
몇가지 포인트가 있어요!
그중 기본은 필요한 것만
최대한 부피를 줄이는 거예요.
여행가방 속에서
가장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게 옷!
부피도 최소화하면서
주름이 덜 가게 하려면
옷을 접지 말고 돌돌 말아주세요.
오염될 우려가 있는 밝은색 옷은
뒤집어서 돌돌 말아주세요.
옷을 날짜별로 정리해서
지퍼백에 넣으면
그때 그때 꺼내 입기 편하고요.
그 지퍼백에 젖은 옷이나 빨랫감을 넣어서
다시 챙겨올 때 쓰면 아주 유용해요.
여행에 필요한 소소한 소지품들은
잘 챙긴다고 챙겨도
가방 속에서 찾기가 힘든데요.
하드케이스 안경집에 담아서 가져가면
소지품이 망가질 일도 없고
캐리어 안에서도 한번에 찾을 수 있어요.
팩트나 색조화장품은
작은 충격에도 잘 깨지는데요.
화장솜을 끼워서 뚜껑을 닫으면
충격흡수작용으로
와장창 깨질 일이 없어요.
화장품이나 세안용품 등
샘플을 모아두면
여행갈 때 완전 꿀템이죠~
혹시 샘플이 없다면
어린이약통에 소량 담아보세요.
입구에 랩만 감으면
내용물이 흐를 염려도 없고요.
세안용품 뿐만 아니라
캠핑 갈 때 조미료를 덜어가기도 딱 좋아요.
휴대폰, 카메라, 노트북 등에 따라오는
케이블도 한두개가 아닌데요.
휴지심이나 키친타월심에
케이블을 끼워서 짐을 챙기면
선끼리 꼬이거나 단선될 일이 없어요.
대충 쑤셔 넣은 캐리어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소지품 하나 찾으려고
짐을 풀었다 쌌다 반복하다보면
여행의 즐거움이 스트레스로 바뀌죠.
꼭 필요한 것만 추리고
제대로 정리해서 넣으면
여행은 그야말로 즐거운 그 잡채!
여러분들도 여행 가방 잘 챙겨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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